IS, 요르단 조종사 산채로 불태워…첫 번째 조종사 사진 공개
IS, 요르단 조종사 산채로 불태워…첫 번째 조종사 사진 공개
  • 승인 2015.02.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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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요르단

IS가 억류된 조종사가 불에 타 죽는 사진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오전 CNN은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현지시간) 억류중이던 요르단 조종사 무아스 알카사스베를 산 채로 불에 태우는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요르단 조종사 무아트 알 카세아스베(26) 중위는 지난해 12월 시리아 라카 인근에서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IS에 붙잡혔다. 그는 미국 주도 연합공격을 펼치다 생포된 첫번째 조종사이다.

요르단 정부는 IS의 요구에 따라 알카에다 죄수 사지다 알 리샤위와 카세아스베를 교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먼저 카세아스베의 생존 증거를 요구했다. 알 리샤위는 지난 2005년 60명을 숨지게 한 호텔 테러 공격 개입 혐의로 기소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지난주 IS의 것으로 보이는 오디오 메시지는 알 리샤위가 오는 5일까지 풀려나지 않으면 카세아스베는 죽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S는 억류한 요르단 조종사가 불에 타 죽는 동영상을 이슬람 무장세력 웹사이트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P 통신은 IS의 언론매체 알 푸르칸의 로고가 있는 이번 동영상의 진위를 즉각 확인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IS, 요르단/사진=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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