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주요뉴스] 디스패치 이태임, 목격자 증언…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김가영 누구?, 김디지, 장모치와와 산체, 독극물 연쇄 살해 피의자 검거, 칠전팔기 구해라
[이시각 주요뉴스] 디스패치 이태임, 목격자 증언…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김가영 누구?, 김디지, 장모치와와 산체, 독극물 연쇄 살해 피의자 검거, 칠전팔기 구해라
  • 승인 2015.03.0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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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패치 이태임,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김디지, 장모치와와 산체, 독극물 연쇄 살해 피의자 검거, 칠전팔기 구해라

[이시각 주요뉴스] 디스패치 이태임, 목격자 증언…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김가영 누구?, 김디지, 장모치와와 산체, 독극물 연쇄 살해 피의자 검거, 칠전팔기 구해라

디스패치 이태임 욕설 논란

디스패치가 이태임 욕설 논란 목격자의 증언을 보도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6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증언을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예원씨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언니 춥지 않느냐고 물었다”며 “싹싹하고 친절했으며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 목격자는 이어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고 심지어 때리려고 자세를 취해서 스태프들이 말렸다”며 “30분 간 울고 나온 예원은 외려 미소지은 얼굴로 해녀들을 대한 뒤 인증샷까지 찍어줬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하차를 선언한 후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예원 측이 이태임의 욕설을 인정하면서 양측의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이태임은 이후 예원의 반말에 화가 나 욕설을 가했다고 밝혔으나 이튿날 예원과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측에 공식 사과했다. 예원 역시 이태임의 사과를 받아들이면서 들끓었던 사태가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지만 디스패치의 보도로 논란이 다시 한 번 커졌다.

   
▲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김가영

엑소,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그룹 엑소와 함께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하는 문가영이 주목받고 있다.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LINE이 직접 투자하고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했다. 엑소의 상대여배우로는 문가영이 발탁됐다.

문가영은 SM C&C 소속 배우로 아역 때부터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앞서 문가영은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감독 임대웅)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후아유’와 KBS 2TV ‘왕가네 식구들’(2014)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미미’를 촬영한 바 있다.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 엑소는 인기 그룹 엑소로 등장한다. 이 때문에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중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추측된다.

엑소가 출연하는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오는 4월 첫 방영된다.

김디지, 타이미 저격? 알고보니 전 소속사 사장

래퍼 타이미 전 소속사 프로듀서 김디지가 타이미를 연상시키는 글을 남겼다.

김디지는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전 소속사 악덕 사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김디지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디지는 “예능 소재로 욕하고 정리되지 않은 행동들이 좋은 편집 포인트고 이슈겠지만 뮤지션은 결국 음악이 남는 법”이라며 “이름 바꾸고 온갖 피해자 코스프레로 여론 몰이 천박한 동정이라도 받으려 했던 거, 아등바등 사는 거, 검찰청에서 기소돼서 연기하며 수사관에게 울다 혼난 거, 하나도 안 멋있다. 안티가 많건 적건 그래도 음악 하는 사람인데 연예인병 걸려서 왜 저러나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디지는 “이비아 첫 데뷔곡 일기장서부터 전 앨범 몇 곡 제외하고는 전곡을 내가 작곡하고 편곡하고 프로듀스 했다. 왜 애정이 없겠느냐”며 “이슈는 되었는데 그게 돈벌이랑 이어져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과거 타이미의 예명이었던 이비아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디지는 “법리적 문제는 당사자들 간의 이야기다. 하도 반응이 치우쳐 있어서 바로 잡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타이미가 이비아 시설 전 소속사와의 분쟁에 비판 여론이 일자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타이미는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하면서 과거 활동 내역을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타이미는 “소속사 강요에 의한 선정적인 이미지에 괴로웠고 소속사가 정산조차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고 털어 놓았다.

장모치와와 산체, 일상 공개

장모치와와 견종 산체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 측은 지난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산체는 숙면 중. 급하신 용무는 벌이에게”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선 혀를 살짝 내민 채 평화로이 잠에 빠져있는 산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평소 천진난만한 산체의 모습이 떠오르며 보는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산체의 종류는 장모치와와로 최근 ‘삼시세끼 어촌편’ 출연으로 해당 견종의 몸값이 상승했다고 전해진다. 장모치와와는 몸집이 작은 견종으로 치와와와 다르게 털이 길다.

남편 둘에 시어머니 연쇄 살해 노씨 검거

경찰이 독극물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노모(44·여)씨를 검찰에 송치한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수사대장 이재원)는 독극물을 음료수에 타 먹이는 수법으로 첫 남편과 재혼한 남편을 살해하고 시어머니까지 죽인 뒤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노(44)씨를 살인과 존속살해,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6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 2011년 5월 2일께 별거중인 남편 김모(사망당시 45세)씨의 경기도 포천의 집으로 찾아가 음료수에 맹독성 제초제인 그라목손을 섞어 냉장고에 넣어 먹게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2년 3월 재혼한 이모(사망 당시 43세)씨에게도 제초제를 음식물에 몰래 타 먹여 2013년 8월 16일께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노씨는 이씨가 숨지기 전인 같은해 1월19일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인 홍모(사망당시 79세)씨에게도 박카스병에 같은 성분의 독극물을 타 먹여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경찰은 숨진 김씨는 유족들의 증언을 토대로 자살로 처리하고, 이씨, 홍씨 등은 병원에서 병사로 처리해 인지를 할 수 없었다.

노씨는 이런 식으로 두 남편을 숨지게 한 뒤 6개의 보험사로부터 각각 4억5000만원과 5억30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수령해 골드바를 구입하고, 백화점 쇼핑 등으로 호화생활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노씨는 이 같은 범행 뒤에도 최근 첫 남편 사이에서 낳은 자신의 친딸(20)에게도 지난해 3번에 걸쳐 제초제를 넣은 음식물을 먹여 입원치료를 받게 해 보험금 700만원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두 남편 모두 결혼 전부터 여러 곳의 보험사에 가입해 한달에 200만~300만원 가량의 보험료를 납부해왔고, 남편들이 사망하자 노씨는 보험수익자인 미성년자 자녀 등을 대리해 10억원 가량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노씨는 경찰에서 "재혼한 이씨는 보험금을 타낼 목적으로 살해했으나 첫남편은 이혼 후 계속 돈을 달라고 요구해 범행을 저질렀다. 시어머니는 자신뿐 아니라 나의 아이까지 싫어해 죽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뒤에도 노씨의 여죄를 캐는 한편 공범 여부 등을 보강수사를 할 계획이다.

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 민효린

‘칠전팔기 구해라’ 곽시양과 민효린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케이블채널 tvN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연출 김용범 안준영|극본 신명진 정수현) 6일 오후 방송에서는 강세종(곽시양 분)이 구해라(민효린 분)와 함께 대본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구해라의 휴대폰을 찾아준 뒤 보답으로 함께 대본연습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해라는 “내가 너한테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지 정말 모르겠어?”라는 강세종의 대사가 지금 두 사람의 상황과 교묘하게 맞는 듯해 불편해했다. 이어 대본 속 키스신이 등장하자 구해라는 “나 이만 가봐야 겠다”라고 서둘러 자리를 뜨고자 했다.

구해라가 어색해하는 모습에 강세종은 “대본연습 도와준 답례로 네가 대신 가라. 드라마국에서 보내준 거다”라고 말하며 마사지 티켓을 건넸다.

이후 구해라는 마사지 숍에서 스칼렛(서민지 분)과 마주했다. 스칼렛은 “왜 네가 왔느냐”고 구해라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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