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백수" 김우빈…성(性) '괴물이 되진 말자!' (스물) [SS포토&톡]
"잉여백수" 김우빈…성(性) '괴물이 되진 말자!' (스물) [SS포토&톡]
  • 승인 2015.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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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 김우빈. 그냥 핫한 대세 배우! 김우빈이 스타서울TV(SSTV)와 만났습니다.

최근 강하늘 준호와 환상의 호흡을 맞춘 영화 ‘스물’ 관련 김우빈을 만났는데요. 역시 모델 출신답게 엄청난 기럭지를 뽐냈습니다. 물론 몸에 벤 겸손함은 여전했죠.

‘스물’(이병헌 감독)은 인기만 많은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물.

특히 ‘스물’에서 김우빈은 치호 역을 맡아, 능청스런 잉여백수 연기를 펼쳤습니다. 맛깔나는 솔직당당 ‘스물' 20살 청년이 펼치는 김우빈식 잉여백수 연기. 명불허전 그저 신났습니다. 개봉 후 파격대사들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온 그의 자태 투척합니다!

   
김우빈. 나 모델이여~ 왜이래~
   
걍 분위기 한번 잡아봤지~
   
잉여백수 같아요?
   
화보자태 뭐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문이 열리네요~
   
왜에~
   
앉아만 있어도 기럭지는 기본~
   
몰래봐도 이런느낌?
   
김우빈 눈빛 한번~
   
여심 녹이는 촉촉한 입술도 한번~
   
맞아..괴물이 되진 말자..

 

   
이거 어떻게 하더라~ 포즈..슥슥~

 

   
그래 바로 이거였지~

 

   
그냥 용돈은 주는걸로 합시다
   
훗~
   
용돈줘~ 용돈~
   
용돈 주면 러블리 하트~

 

   
이렇게 러블리하게~

 

   
ㅋ키키키키
   
사랑해요~
   
엄청난 비율
   
아시잖아요~^^

 

   
아오~ 이거 강하늘 준호랑 같이 해야 나오는건데~ 폭소

 

김우빈 하면 떠오르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크롱’ 또는 ‘곤’인데요. 외모가 마치 공룡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인데. 글쎄요? 이제는 김우빈만의 마스크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크롱크롱?
   
하자
   
말 안해도 알잖아~
   
강렬하고 부끄럽게..
   
또 그렇게~

 

   
섬세한 눈빛 연기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거지..
   
그래도 청춘이니까
   
차기작만 생각하자~

김우빈은 차기작으로 ‘암수살인’(감독 김태균)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암수살인’에서 김우빈은 그 동안 맡은 역할과 다르게 살인마 역을 맡아, 악역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우빈, 강하늘, 준호, 이유비, 정소민, 박혁권 등이 출연하는 ‘스물’은 지난 3월 25일 개봉돼 현재 2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역시 대세 배우들이 모이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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