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주말영화]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잔느모로 주연의 명화, ‘레미제라블’ 리암니슨·제프리러쉬·우마서먼·클레어데인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줄리아로버츠·제임스프랭코·리차드젠킨스, ‘사랑하는 사람아’ 정윤희·한진희·사미자
[EBS 주말영화]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잔느모로 주연의 명화, ‘레미제라블’ 리암니슨·제프리러쉬·우마서먼·클레어데인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줄리아로버츠·제임스프랭코·리차드젠킨스, ‘사랑하는 사람아’ 정윤희·한진희·사미자
  • 승인 2015.04.17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잔느모로 주연의 명화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EBS 17일(금) 오후 10시 45분(상영시간 88분)

감독 : 루이 말

출연 : 잔느 모로, 모리스 로네, 조르주 푸줄리, 요리 버틴, 진 월

∎ 줄거리

무기 상인 시몽 카라라(Simon Carala: 쟝 월 분)와 동업을 하는 쥴리엥 타베르니(Julien Tavernier : 모리스 로넷 분)에는 카라라의 부인 플로랑스(Florence Carala: 쟌느 모로 분)와 사랑에 빠진다. 쥴리엥은 카라라를 죽이고 그것을 자살로 가장시킨 후, 플로랑스와 도피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가려한다. 그러나 차를 타려는 순간, 완전 범죄를 위해 카라라 사무실로 가려고 건물 외벽에 걸어 두었던 밧줄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을 제거하기 위하여 다시 건물로 돌안 간 쥴리엥은 경비원이 전기를 차단하는 바람에 엘리베이터에 갇히고 만다. 그러는 동안, 꽃집 아가씨 베로니크(Veronique: 요리 베르틴 분)와 그녀의 애인 루이(Louis: 죠지스 포율리 분)는 쥴리엥의 차를 타고 도망간다. 쥴리엥을 기다리던 플로랑스는 루이가 몰고 가는 쥴리엥의 차를 보게 되고, 쥴리엥이 다른 여자와 떠났다고 오해하면서도 밤새 쥴리엥을 찾아 다닌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루이와 베로니크는 쥴리엥의 코트, 권총, 마이크로 사진기를 발견하고, 메르세데스를 탄 독일인 관광객과 속력 경주를 벌이게 된다. 그것을 계기로 트라프 모텔에 든 루이와 베로니크는 쥴리엥 타베르니에 부부 행세를 하면서 독일인 뱅커 부부(Madame Bencker: 엘가 앤더센 분)와 저녁 시간을 보낸다. 함께 술도 마시고, 전쟁 이야기를 나누고, 마이크로 사진기에 남은 필름으로 사진을 찍으면서도 뱅커 부부는 루이와 베로니크의 신분을 의심한다. 새벽녁 그 곳을 일찍 떠나고 싶은 루이와 베로니크 앞에 권총을 든 뱅커의 갑작스러운 출현으로 루이는 얼떨결에 뱅커 부부를 죽인다. 파리로 되돌아 온 루이와 베로니크는 겁에 질려 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 한다. 한편 폭풍우 치는 거리를 쥴리엥을 찾으며 헤매던 플로랑스는 우연히 쥴리엥의 친구 슈베르니에(Subervie: 플릭스 마텐 분)를 만나고, 새벽녁에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경찰에 연행된다. 그 곳에서 트라프 모텔 사건을 담당하는 세리에 경감(Inspector Cherier: 리노 벤츄라 분)을 만나, 토요일 밤 쥴리엥이 여자와 차를 타고 간 것을 보았다고 증언한다. 경찰은 트라프 모텔의 살인범으로 쥴리엥을 수배했고, 그의 사진과 함께 그 사건을 다룬 기사가 신문 1면을 장시했다. 일요일 아침, 쥴리엥의 사무실을 수색하려는 형사들이 건물에 들어오는 틈을 타, 쥴리엥은 밤새도록 갇여 있었던 엘리베이터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고, 경찰들은 카라라의 사체를 발견한다. 경찰에 연행된 쥴리엥은 트라프 모텔 살인 사건을 부인하고,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다고 하지만 심문은 계속된다. 심문을 통해서 쥴리엥의 구속을 알게 된 플로랑스는 루이와 베로니크를 찾아가 그들이 모텔 살인범임을 확인하고 고발한다. 그러나 쥴리엥을 범인으로 지목했다는 기사를 읽은 루이는 그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기로 하지만, 유일한 증거가 되는 독일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없애기 위해서 모텔 사진부로 되돌아간다. 인화지에는 루이가 독일인의 살인범임을 증명하는 독일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나타나고 쥴리엥과 플로랑스가 서로 연인 사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나타난다. 그곳에는 상황의 전모를 눈치챈 세리에 경감이 미리 기다리고 있었고 관광객의 살인범으로 루이를, 카라라 살인범으로 쥴리엥을 체포한다. 교수형을 면했지만, 적어도 5년의 감옥살이를 해야한다는 세리에 경감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플로랑스는 쥴리엥과의 사랑을 독백한다. 트럼펫 소리를 뒤로 하고 영화는 끝난다.

   
▲ ‘레미제라블’ 리암니슨·제프리러쉬·우마서먼·클레어데인즈

‘레미제라블’ -EBS 18일(토) 오후 11시 5분(상영시간 159분)

감독 : 빌 오거스트

출연 : 리암 니슨(장 발장 역), 제프리 러쉬(자베르 역), 우마 서먼(팡틴느 역), 클레어 데인즈(코제트 역), 한스 매디슨(마리우스 역)

∎ 줄거리

절도죄로 19년형을 선고받았던 전과자로 지금은 과거를 숨긴 채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비구시의 시장 쟝 발장(Valjean: 리암 니슨 분). 어려운 이들에게 자상하게 온정을 베풀어 시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그는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인 팡틴(Fantine: 우마 써먼 분)을 돌보면서 외로움을 달랜다. 하지만, 경찰서장 쟈베르(Javert: 제프리 러쉬 분)가 부임하면서 그의 평화로운 삶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법과 제도를 맹신하는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비구시의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후, 짐마차를 들어올려 마차에 깔린 노인을 구해주는 시장을 보고 과거 자신이 감방 간수로 있던 시절 가석방되었다가 달아난 범법자 쟝발장을 떠올린다. 그리고 쟝발장을 체포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다.

쟝발장은 자신의 과거가 밝혀지고 팡틴이 죽자 그녀의 어린 딸 코제트(Cosette: 클레어 댄스 분)와 비구시를 떠날 계획을 세운다. 경찰에 쫓기는 몸이 된 쟝발장은 코제트와 경계가 삼엄한 파리의 성벽을 뛰어넘어 수녀원으로 숨어들어 은둔 생활을 시작한다.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줄리아로버츠·제임스프랭코·리차드젠킨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BS 19일(일) 오후 2시 15분(상영시간 139분)

감독 : 라이언 머피

출연 : 줄리아 로버츠(리즈 길버트 역), 제임스 프랭코(데이빗 역), 리차드 젠킨스(리차드 역), 비올라 데이비스(델리아 역), 빌리 크루덥(스티븐 역)

∎ 줄거리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 ‘사랑하는 사람아’ 정윤희·한진희·사미자

‘사랑하는 사람아’ -EBS 19일(일) 오후 11시(상영시간 102분)

감독 : 장일호

출연 : 정윤희, 한진희, 김민희, 김진규, 사미자

∎ 줄거리

간호원인 서영주는 강세준과 사랑하게 된다. 두사람의 결혼은 영주의 어머니가 지난날 기지촌의 양공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 파경에 이른다. 영주의 어머니는 자신의 과거때문에 딸의 결혼이 파혼되므로 평소의 협심증과 심한 충격으로 죽는다. 파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은 영주는 임신을 하여 미혼모의 역경을 겪는다.

[EBS 주말TV영화]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잔느모로 주연의 명화, ‘레미제라블’ 리암니슨·제프리러쉬·우마서먼·클레어데인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줄리아로버츠·제임스프랭코·리차드젠킨스, ‘사랑하는 사람아’ 정윤희·한진희·사미자

사진=네이버 영화 캡처

[스타서울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