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오늘 스페셜 방송에서 소속사 ‘공개’ YG·JYP·안테나 선택은?


▲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K팝스타4’ 정승환과 이진아의 소속사가 정해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지난 12일 10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오는 19일 스페셜로 꾸며져 다양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K팝스타4’ 방송은 시즌4 뒷이야기를 담은 특집으로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다양한 뒷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또 이날은 정통 발라더가 된 정승환과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은 이진아의 소속사가 공개된다.

지난 17일 SBS 측은 “정승환과 이진아의 소속사 선택의 모습이 오는 19일 방송될 ‘K팝스타4 스페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이미 우승자 케이티 김이 YG행을 결정지은 가운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정승환 또한 소속사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된 것. SBS 측은 우승자에게만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존 룰에서 벗어나 준우승자 정승환에게도 선택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와 관련 SBS 한 관계자에 따르면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던 정승환에게도 소속사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지만 결정 키는 러브콜을 받은 기획사에게 있다”고 전했다.

‘K팝스타4’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정승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정승환이 YG, JYP, 안테나 뮤직 중 어느 소속사에 둥지를 틀 것인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K팝스타4’에서 자작곡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3위를 차지한 이진아도 어떤 기획사와 인연을 맺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K팝스타4’를 통해 감성 발라더로 떠오른 정승환과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원하는 기획사에 들어갈 수 있을지, 뜻하지 않게 기회를 얻은 정승환이 과연 누구의 품으로 향했을지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팝스타4’ 스페셜 방송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생방송 무대 뒷모습과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심사위원 3인방의 인터뷰 등이 담길 전망이다. 10개월간의 대장정을 함축한 ‘K팝스타4’ 스페셜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팝스타4’ 정승환 이진아/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