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노을 강균성 vs 유병재 포복절도 모창 대결… 리쌍 개리 "나 놀리는 거냐" 발끈
'런닝맨' 노을 강균성 vs 유병재 포복절도 모창 대결… 리쌍 개리 "나 놀리는 거냐" 발끈
  • 승인 2015.04.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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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부터) 노을 강균성, 유병재

[스타서울TV 김나라 기자] ‘런닝맨’에서 방송작가 유병재와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깜짝 모창 대결을 펼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대세남의 그때 그곳’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 제이워크의 장수원, 방송작가 유병재와 배우 홍종현, 손호준이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에서 강균성은 “가수 정인의 모창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리쌍 개리 앞에서 정인이 피처링을 맡은 리쌍 히트곡 ‘러시(Rush)’를 열창했다.

하지만 그는 전혀 비슷하지 않은 모창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결국 개리는 “이게 무슨 정인이냐”며 노래를 강제 종료시켰다.

그러자 유병재는 “나는 리쌍의 길과 개리와 정인 세명 다 가능하다”며 마이크를 잡았다. 유병재 역시 강균성과 다를 바 없는 모창 실력으로 개리를 폭발하게 만들었다. 개리는 “너도 나 놀리려고 그러냐”며 발끈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런닝맨 유병재 강균성 /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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