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영화 ‘김선달’ 출연 검토 중… 유승호와 호형호제?
엑소 시우민, 영화 ‘김선달’ 출연 검토 중… 유승호와 호형호제?
  • 승인 2015.05.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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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민 김선달 유승호

[스타서울TV 박선영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유승호 주연의 영화 ‘김선달’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작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영화는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의 풍자와 해학을 엮은 고전 소설 ‘봉이 김선달’ 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앞서 배우 유승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시우민이 맡게 되는 배역은 김선달(유승호 분)의 사기단 일행 중 한 명으로 김선달로부터 귀여움을 받는 동생이다. 연출은 영화 ‘그림자 살인’(2009)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박대민 감독이 맡는다.

시우민이 ‘김선달’ 출연을 확정한다면 엑소 멤버 중 여섯 번째로 연기를 시작한 멤버가 된다. 현재 디오 찬열 수호 레이 백현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실력을 펼쳤다.

시우민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시즌2’에서 추리력을 뽐내고 있다.

시우민 김선달/사진=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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