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진중권 "독일 유학 시절 인종차별 당해"
'비정상회담' 진중권 "독일 유학 시절 인종차별 당해"
  • 승인 2015.05.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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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캡처

[스타서울TV 김나라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동양대학교 교수 겸 비평가 진중권이 독일 유학 시절 겪었던 인종 차별 경험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진중권이 한국 대표로 등장해 혐오주의에 관해 G12와 뜨거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진중권은 독일 유학 당시를 회상하며 “지하철을 탔는데 누가 ‘이 쌀 먹는 놈’이라고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독일 사회 분위기가 그런 사람들을 ‘돌아이’ 취급하는 분위기라, 그냥 돌아이 취급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진중권 /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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