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일간 검색] ‘SUV’ 전성시대, 투싼·쏘렌토·티볼리·싼타페·카니발 TOP5 차지…현대차·기아차·쌍용차 가격부터 스펙까지 ‘총망라’
[자동차 일간 검색] ‘SUV’ 전성시대, 투싼·쏘렌토·티볼리·싼타페·카니발 TOP5 차지…현대차·기아차·쌍용차 가격부터 스펙까지 ‘총망라’
  • 승인 2015.05.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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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일간 검색] ‘SUV’ 전성시대, 투싼·쏘렌토·티볼리·싼타페·카니발 TOP5 차지…현대차·기아차·쌍용차 가격부터 스펙까지 ‘총망라’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이쯤 되면 ‘SUV’ 전성시대라 부를 만하다.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차종 탑 5에 SUV가 무려 4대나 포진됐기 때문이다.

27일 기준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자동차 부문 상위 5위에 오른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기아자동차 카니발 등이다.

탑 5에 오른 차량의 공통점을 모두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라는 것. 넉넉한 크기와 경제적인 주행능력을 겸비한 차량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 현대자동차 투싼

1위 현대자동차 ‘2015 투싼’…매력적인 디자인에 알찬 스펙 인기 ‘UP’

현대차의 ‘2015 투싼’은 출시와 동시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우선 가격은 기본 모델인 2.0 e-VGT 2WD가 2250만원부터 시작된다. 옵션과 사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4륜구동 모델인 2.0 e-VGT 4WD 최대 3100만원까지 한다.

주요제원은 2.0 e-VGT 2WD 기준으로 I4 직분사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배기량은 1995cc다. 연료는 디젤(경유)을 사용하고 수동 연비는 리터 당 15km로 2등급에 해당한다. 토크컨버터 기준으로는 리터 당 14.4km로 이 역시 2등급이다. 구동 방식은 전륜 구동 방식이며 변속기는 수동 6단과 토크컨버터 6단을 지원한다.

4륜 모델인 2.0 e-VGT 4WD의 경우 풀타임 4륜 구동을 지원하는 반면 연비는 수동 기준 14.1km, 토크컨버터로는 12.8km가 나온다.

   
▲ 기아자동차 쏘렌토

2위 기아자동차 ‘2015 쏘렌토’…넉넉한 크기와 iF디자인상 수상

기아차의 ‘2015 쏘렌토’는 넉넉한 크기와 iF디자인상을 수상할 만큼 매력적이 외관이 돋보이는 차종이다. 특히 최대 7명을 태울 수 있을 만큼 여유 있는 공간을 자랑할 만큼 여가 생활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꼽힌다.

이런 쏘렌토의 스펙은 기본 모델인 R2.0 디젤 2WD 5인승 기준으로 I4직분사 엔진을 택했고 싱글터보의 과급 방식을 갖고 있다. 배기량은 1995cc이며 연료는 디젤(경유)를 사용한다. 연비는 자동 기준 12.9~13.5 km/ℓ로 3등급에 해당한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으로 자동 6단의 변속 방식을 택하고 있다. 가격은 2765만원부터 시작한다.

고급형에 속하는 R2.2 디젤 2WD 7인승 모델은 2199cc의 배기량인 만큼 연비가 조금 떨어진다. 연비는 자동 기준으로 12.4~12.8 km/ℓ다.

   
▲ 쌍용자동차 티볼리

3위 쌍용자동차 ‘2015 티볼리’…소형 SUV 시장의 블루칩 국내 넘어 해외까지

쌍용차의 티볼리는 출시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독특한 외관과 쌍용차가 간만에 발표하는 신차라는 화제성이 맞물리며 소형 SUV 시장에서 단박에 자리 잡았다.

티볼리의 상세 스펙은 기본 1635만원으로 5인승 소형 SUV 차량에 속한다. 엔진형식은 e-XGi160이고 1,597cc 가솔린(휘발유) 차량이다. 연비는 수동 기준 리터 당 12.3 km로 2등급에 해당한다. 자동 기준 연비는 리터 당 12.0km다.

티볼리는 최근 터키시장에 진출하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터키 내 쌍용차 수입을 맞고 있는 사슈바로글루그룹은 지난 3월 티볼리에 대한 수출 물량을 처음 선적하면서 터키에서는 48대를 배정받았지만 이 물량마저도 배가 도착하기도 전에 판매가 끝났다고 전했다. 그 후 터키에 추가 배정된 물량 183대도 사전계약이 끝난 상황이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4위 현대자동차, ‘토종 SUV의 자존심’ 2015 싼타페…국산 SUV계의 스테디셀러

현대차의 싼타페는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국산 SUV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칠 때 마다 점점 세련돼 지는 외관과 경제적인 연비로 인기가 높은 차종.

신형 싼타페의 스펙은 e-VGT R2.0 2WD 기준으로 1995cc의 배기량에 I4 직분사 디젤 형식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연료는 디젤(경유)를 사용하고 연비는 자동 기준으로 리터 당 14.4km다. 승차인원은 최대 5명이며 전륜구동방식을 택하고 있다. 가격은 2817만원부터다.

상위 모델인 e-VGT R2.2 4WD (M/T) 모델은 2199cc의 배기량과 리터 당 14km의 연비가 눈에 띈다. 그리고 구동방식이 풀타임 4륜 구동으로 보다 단단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 기아자동차 카니발

5위 탁월한 실용성 앞세운 기아자동차 카니발…최대 11인승 넉넉한 공간 눈길

기아차의 카니발은 소개된 차량 중 가장 많은 인원인 11명을 태울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페이스리프트를 거듭할수록 유려해지는 외관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다.

카니발의 스펙은 2.2 디젤 11인승 모델을 기준으로 I4디젤 직분사 방식의 엔진을 탑재하고 있고 배기량은 2199cc에 달한다. 연료는 디젤(경유)를 사용하며 연비를 토크컨버터 기준 리터 당 11.5km로 4등급에 해당한다. 가격은 2735만원부터 시작된다.

상위 모델인 2.2 디젤 9인승 모델은 기본 3020만원부터 가격이 형성돼 있다. 11인승 모델과 차이점은 변속기가 자동 6단이 제공된다. 11인승 모델은 토크컨버터 6단 방식만 제공된다.

※ 가격 및 스펙 네이버 자동차 참고

투싼·쏘렌토·티볼리·싼타페·카니발·현대차·기아차·쌍용차  / 사진 = 뉴시스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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