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남주혁과 함께 ‘국밥’…“사내놈이 밥을 깨작깨작”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남주혁과 함께 ‘국밥’…“사내놈이 밥을 깨작깨작” [월화드라마]
  • 승인 2015.06.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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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 남주혁과 함께 ‘국밥’…“사내놈이 밥을 깨작깨작” [월화드라마]

[스타서울TV 권민정 기자] ‘후아유-학교2015’ 육성재가 남주혁과 밥을 먹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연출 백상훈 김성윤 l 극본 김민정 김현정) 15회에서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공태광(육성재 분)과 한이안(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아유-학교2015’에서 경찰서에서 한이안과 같은 교복을 입은 공태광을 발견한 한이안의 아버지 한기춘(이대연 분)은 공태광을 데리고 함께 밥을 먹으러 갔다.

식당에 앉아 밥을 먹는 공태광을 보던 한기춘은 “아이고, 자식 사내놈이 밥을 깨작깨작 먹냐. 팍팍 말아먹어”라며 공태광의 밥을 말아줬다. 이에 공태광은 “네”라며 밥을 먹었다.

한기춘은 아들 한이안에게 “아이고, 자식 잘 먹는다. 한 그릇 더해? 힘내서 더 싸워야지”라고 말했고, 이안은 “아이, 아버지는”이라고 대답했다. 기춘은 이어 “뭐하나 해준 것도 없는데, 애비라고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들고. 고맙다 아들. 그래도 운동하는 놈이, 부상하는 놈이 그러면 안 되지. 다음에 그러면 혼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안은 “혼나도 어쩔 수 없어요. 똑같은 일 생기면 똑같이 그럴거니까.”라고 말했고, 부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공태광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후아유 학교2015 / 사진 = KBS 2TV ‘후아유-학교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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