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올여름 휴가는 전국일주 자전거 여행! 전국의 자전거길 코스별 추천, 국토종주자전거길 라이딩 가이드 [여름휴가 여행 추천, 맛집, 숙소추천]
[주말여행] 올여름 휴가는 전국일주 자전거 여행! 전국의 자전거길 코스별 추천, 국토종주자전거길 라이딩 가이드 [여름휴가 여행 추천, 맛집, 숙소추천]
  • 승인 2015.06.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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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종주자전거길 라이딩

[주말여행] 올여름 휴가는 전국일주 자전거 여행! 전국의 자전거길 코스별 추천, 국토종주자전거길 라이딩 가이드 [여름휴가 여행 추천, 맛집, 숙소추천]

[스타서울TV 이수민기자] 자전거 여행이 열풍이다. 페달을 밟으며 건강과 여행을 함께 즐길수 있는 자전거 인구가 1,200만명을 넘어섰다.

주말이면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여행객을 만날 수 있다. 취미로 집주변에서 타던 자전거여행은 이제 한강과 낙동강을 따라 부산까지 달리거나 금강과 영산강을 따라 호남지방을 가로지르기도 한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강변에 만들어진 1757㎞ 길이의 국토종주자전거길은 한국의 국토를 동서와 남북으로 연결한다. 페달이 닿는 곳마다 문화 유적과 지역 별미 등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풍성하다.

스타서울TV [주말여행]으로 전국의 자전거 여행 가볼만한 곳 명소를 소개한다. 자전거여행을 하면서 즐길수 있는 주변명소와 맛집, 숙박숙소도 함께 알아보자.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한강자전거길, 서울의 풍광을 만끽한다

한강자전거길은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의 둔치를 따라 공원을 산책하듯 편안하고 아늑한 길을 즐길 수 있다.

24개의 교량과 고층빌딩들이 만들어내는 스카이라인, 한강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유람선과 요트의 풍경이 끊임없이 시선을 유혹한다. 특히 한강의 해질녘 풍경과 야경은 런던의 템즈강이나 파리의 센강이 무색할 정도로 황홀하다.

한강자전거길은 청계천, 인사동,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 등 4대궁궐, 국립중앙박물관, 남대문 시장, 남산 N서울타워, 명동, 올림픽공원,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로도 연결된다.

한강 자전거길 중에는 63빌딩 쪽에서 샛강으로 내려가는 여의도 한강 자전거도로와 석촌호수 외곽의 자전거도로, 성내천 자전거 도로가 반나절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서울 서남부에서는 도림천 뚝방길과 금천 벚꽃길이 유명하다. 청계천 자전거길도 서울의 명소이다. 신답철교~청계광장까지 이어지는 5.9km 청계천도로는 청계천을 단숨에 구경할수 있다.

   
남한강자전거길 팔당터널

남한강자전거길, 팔당대교서 충주까지 라이딩

남한강자전거길은 팔당대교에서 출발해 남양주, 양평, 여주, 원주를 달려 충주 탄금대까지 132㎞의 여정이다.

두물머리를 비롯한 자연명소와 다산 정약용의 유적지 등이 강을 따라 이어지는 살아있는 역사자연박물관길이다.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등 3개의 아름다운 보(洑)는 남한강의 운치를 더한다.

남양주 팔당에서 양평까지 이어지는 27㎞ 길이의 중앙선 폐철로 구간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이다. 드라마 '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역을 향해 달리던 녹슨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시멘트로 포장된 자전거길은 터널과 강변을 달려 지금은 쉼터 역할을 하는 추억의 간이역과 북한강철교도 만난다.

추억의 정거장인 능내역, 신라시대의 신륵사, 세종대왕릉, 양성온천, 중원고구려비, 탄금대, 충주호 등 볼거리도 풍성하며 양평해장국, 천서리막국수, 여주쌀밥 등 별미 맛집도 즐길 수 있다.

남한강 숙박숙소로는 남양주와 양평, 여주, 충주의 강변을 따라 스파와 수영장까지 갖춘 고급 펜션들이 즐비하며 양평 대명 리조트와 한화리조트, 여주 일성남한강콘도도 하룻밤 묵어가기에 불편함이 없다.

   
남한강, 북한강 라이딩

북한강 자전거길, 70.4km의 북한강 자전거길

북한강의 멋진 풍경을 보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북한강 자전거길도 남한강 자전거길과 쌍벽을 이룬다. 남양주 북한강 철교에서 춘천 신매대교까지 이어지는 70.4km의 북한강 자전거길은 마치 강위에 떠 있는 길처럼 아름다운 북한강변을 배경으로 쭉 이어진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가다보면 대성리와 청평유원지·자라섬·강촌유원지·의암호 등을 직접 지날 수 있다. 자전거길이 통과하는 남양주 지역은 종합촬영소·피아노폭포·남이섬이, 가평지역은 호명호수·운악산 등이 연결된다.

남한강 라이딩이나 북한강 라이딩 모두 양수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양수리를 중심으로 주변 맛집은 소나무집, 30년전통옥천냉면, 마당, 뽕잎해물칼국수집등 옥천느티나무냉면집등이 유명하다. 양수리 주변으로 숙소로는 양평밸리, 계수나무펜션, 한옥마을황토펜션등이 있다.

   
 '향수 100리 길' 라이딩

옥천, 대청호 풍경 속 '향수 100리 길' 인기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조성한 충북 옥천군의 '향수 100리 길'이 자전거 동호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향수 100리 길'은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시인의 생가부터 안내면 장계리 장계관광지~안남면 연주리 배바우도서관~청성면 합금리~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옥천읍까지 50.6㎞를 잇는다.

10㎞ 속도로 페달을 밟으면 4시간 정도 걸리는 이 '향수 100리 길'은 옥천 출신인 정지용 시인의 대표 시 '향수(鄕愁)'에서 이름을 땄다. 이 길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콘크리트 일색인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고, 대청호를 스치는 바람에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길가의 들꽃과 점점 익어가는 벼 이삭, 물고기들이 뛰어노는 강변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옥천군은 정지용 시인의 생가를 출발해 군북면 방아실을 돌아오는 75.1㎞의 '향수 200리 길'과 정지용 시인 생가~동이면 청마리 탑신 제당~동이면 우산리임도 종점~정지용 시인 생가를 잇는 117㎞의 '향수 300리 길'도 조성해 놨다.

새재자전거길, 백두대간 이화령을 넘는 구간

새재자전거길은 험준하기로 이름난 백두대간 이화령을 넘는 구간으로 체력과 인내력을 시험한다. 충북 괴산 연풍면과 경북 문경 문경읍 사이에 위치한 이화령은 오르막 5㎞와 내리막 6㎞로 이루어진 해발 548m 높이의 백두대간 고개다. 이화령을 넘으면 문경을 통과해 상주 상풍교에서 낙동강자전거길과 만난다.

수안보온천, 문경철로자전거, 충주 수안보의 꿩고기, 문경 약돌돼지구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불정역테마펜션열차, 새재스머프마을 등 특색있는 맛집과 숙박업소가 많다.

   
낙동강자전거길

낙동강자전거길, 부산 을숙도까지 389㎞ 대장정

낙동강자전거길은 안동의 안동댐에서 시작해 하회마을 등 영남 내륙의 유서 깊은 마을을 거쳐 바다와 만나는 부산 을숙도까지 389㎞를 달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마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자전거의 도시로 불리는 상주, 한국전쟁 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왜관, 람사르 협약에 가입된 창녕 우포늪을 거쳐 철새들의 왕국인 부산 을숙도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대가야박물관, 우포늪, 대구골목, 삼강주막, 경천대, 헛제사밥, 용궁순대, 상주한우, 대구 10미, 부산 생선회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 및 맛집과 함께 카누와 카약 등 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금강자전거길, 공주한옥마을 바이크텔 멋진 숙소

금강자전거길은 아름다운 강변을 벗삼아 1500년 전 백제의 고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길이다.대전 대청댐을 출발해 세종시, 공주, 백제보, 논산의 강경, 익산, 군산까지 페달을 밟는다.

부여에서는 백제문화단지와 낙화암, 부소산성, 구드래조각공원, 정림사지 오층석탑,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등 백제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다. 군산과 강 건너편 서천 강둑은 금강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들을 관찰하는 탐조로다.

공주시에는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한옥형 바이크텔이라는 멋진 숙소가 있다. 공주한옥마을에 조성된 바이크텔은 64.5㎡ 규모의 한옥 건물로 자전거 32대를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자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부여하는 일회성 비밀번호 잠금장치를 설치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시내의 공산성, 무령왕릉, 구드래나루, 궁남지, 강경젓갈시장, 보석박물관, 신성리갈대밭, 금강철새조망대, 새만금방조제, 공주국밥, 알밤순대, 알밤짜장, 고마나루쌈밥, 꽃게장,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다. 공주한옥마을, 롯데부여리조트, 원형 한옥회랑 등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숙박지다.

   
영산강자전거길

영산강자전거도로,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압권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따라 조성된 영산강자전거길은 담양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담양습지의 대숲, 광주 시가지, 승촌보, 나주 평야, 죽산보, 무안, 목포로 이어진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8.5㎞로 1500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드라마·영화·CF의 촬영지로 맨발로 걷기에도 좋다. 정겨운 돌담길을 따라 실개천이 흐르는 담양의 창평슬로시티는 500년 역사의 창평 고씨 집성촌으로 담쟁이덩굴에 둘러싸인 3600m 길이의 돌담길을 느릿느릿 걸어볼 수 있다.

담양의 맛집으로 한우떡갈비와 대통밥, 나주 홍어요리, 나주 곰탕, 무안 세발낙지 등 남도의 풍성한 먹을 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담양군이 운영하는 죽녹원의 죽향문화체험마을은 송강정, 면앙정, 식영정, 광풍각, 명옥헌 등 담양의 정자를 재현한 곳으로 숙박이 가능하다. 담양리조트온천은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온천수로 이름난 가족호텔로 대나무숯사우나와 댓잎탕 등 대나무의 효능을 이용한 탕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제주시 애월·한림·한경등 해안 자전거도로 개설    

제주도는 자전거로 한바퀴 순환할수 있는 환상의 자전거길을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로 여행하는 풍광도 좋지만 제주도의 자전거 여행은 유럽의 여행 풍광과도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곳곳에 자리잡은 올레 길과 숙박숙소, 맛집은 자전거여행의 맛을 더욱 알차게 해준다. 서귀포시의 환상의 해안 자전거길과 함께 제주시에는 서부 지역인 애월과 한림·한경 지역 해안도로 28.07㎞ 구간과 구좌읍 해안도로(김녕~종달)코스, 한림읍 한림로(월령~옹포) 코스등이 펼쳐져 있다.

제주시에는 조천읍 해안도로와 동지역(삼양~외도) 구간 자전거길까지 환상적인 제주시 전 해안을 편안하게 감상하면서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수 있다.

자전거로 떠나는 물의 나라 화천자전거 여행

강원 화천에는 아름다운 36㎞ 산소길이 있다.  화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약 300m 가량 떨어진 붕어섬 입구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리면 더욱 즐겁게 곳곳을 누빌 수 있다. 대여료는 1만원이지만 화천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이 상품권으로 식사는 물론 필요한 물품도 살 수 있다. 한 마디로 자전거를 공짜로 빌리는 셈이다.

자전거에 올랐으면 페달을 밟아 붕어섬 방향으로 향하자. 붕어섬을 지나 산소길 서쪽 끝인 연꽃단지를 찍고 돌아온다. 동쪽으로 달려 다시 붕어섬을 지나면 출발지가 나온다. 계속 달리면 조선시대부터 영험하기로 소문난 미륵불 모양의 미륵바위, 다리 위로 1.2㎞를 달리면 숲으로 이어진다고 해서 명명된 숲으로다리, 다리 상판이 검은색 콜타르 목재라 이름 붙여진 꺼먹다리가 차례로 여행자를 맞는다.

산소길 자전거 여행을 마쳤다면 화천의 명소들을 둘러보자. 트레킹에 좋은 비수구미 마을, 파로호 유람선, 평화의댐, 비목공원, 세계 평화의 종 등이 있다.

   
인천 옹진 신·시·모도 자전거 여행

‘섬을 달린다’ 인천 옹진 신·시·모도 자전거 여행

서울 도심에서 한 시간 정도면 영종도 삼목 선착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첫 섬이 나온다. 바로 신도다.

바다와 갯벌이 펼쳐진 아담한 이 섬에서 출발하는 자전거 여행은 신도 선착장 부근에 자리한 옹진군 운영 무인 자전거 대여소에서 시작된다. 자전거 여행은 연륙교를 이용해 신도, 시도, 모도를 일주하는 왕복 2차로 위에서 이뤄진다. 자전거 도로가 따로 마련된 것은 아니지만, 차가 많지 않아 커브길만 조심하면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다. 한 두 군데 언덕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해 가족 여행객도 3~4시간이면 무난히 세 섬을 돌아볼 수 있다.

조석에 따라 연륙교 아래로 바닷물이 넘실대기도 하고, 드넓은 갯벌이 드러나기도 한다. 푸른 들녘과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자리한 작은 집들이 수채화처럼 정겹다. 모도 끝에 도착하면 여행객의 눈에 배미꾸미 조각공원이 펼쳐진다. 초현실주의 작가 이일호의 작품들이 해변을 멋지게 장식한다. 공원에 카페도 있어 독특한 조각상을 감상하며 쉬어 가기에 좋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고군산군도 자전거 여행 선유도 선착장

자전거 라이딩의 천국, 군산 선유도

군산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하며, 옥도면에 소속돼 있는 고군산군도. 선유도를 위시해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관리도, 장자도,·대장도, 횡경도, 소횡경도, 방축도, 명도, 말도 등 63개 섬으로 구성돼 있고 이 중 16개가 유인도다.

고군산군도 자전거 여행은 선유도 선착장에서 시작된다. A코스로는 대장도까지 다녀온다. 이용자가 가장 많다. 유람선을 타고 와 섬에 머무는 시간이 한 시간 정도에 불과한 여행객들도 선택할 정도로 가뿐한 코스다.

B코스는 선유도 북쪽의 몽돌해수욕장까지 다녀온다. 총 거리는 4.7㎞, 다양한 해변을 두루 만나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C코스는 선유도 남동쪽 무녀도에 다녀온다. 선유대교에서는 앞삼섬, 주삼섬, 장구도 등 아기자기한 섬들 사이로 해가 빠지면서 붉게 물든 바다의 아름다움이 환상적이다.

   
 영랑호 둘레에 조성된 8㎞ 자전거 길

설악산 울산바위가 함께하는 낭만 라이딩, 영랑호 자전거 길

설악산의 능선을 거느리고 병풍처럼 우뚝 솟은 울산바위. 자전거를 이곳에서 타느냐고? 걱정할 필요 없다. 그 아래 바다처럼 펼쳐진 영랑호 둘레에 조성된 8㎞ 자전거 길이다. 막 자전거 타기를 익힌 초보자나 어린이도 무난히 호수 한 바퀴를 돌 수 있을만큼 정비가 잘돼 있다.

호반을 따라 나무 그늘이 이어지고 호숫가 조망 쉼터가 있어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에 더 좋은 길이다. 그래서일까, 투르 드 프랑스 대회 참가선수처럼 스피드를 내며 달리기보다는 포카리스웨트 미녀 모델처럼 나긋나긋하게 페달을 밟으며 나뭇가지 사이로 내리는 햇살과 영랑호를 스쳐온 바람을 느끼고, 울산바위의 장쾌한 전경을 바라보며 달리는 것이 더욱 어울린다.

영랑호와 이어진 바닷가 마을은 장사항이다. 횟집이 모여 있는 작은 포구다. 자전거를 세워두고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다의 정취를 즐겨보자.

횡성군, 20일부터 전국 자전거 페스티벌    

강원 횡성군에서는 20일부터 이틀간 '2015 하이바이크배 횡성 전국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개인과 동호회원 900여명이 참가한다. 20일 사이클대회, 21일는 MTB대회가 진행된다.

사이클대회는 횡성종합운동장~청일~갑천~둔내 60㎞구간, MTB대회는 횡성초등학교 당평분교~병지방 20㎞구간서 열린다.

횡성군은 최근 자전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늘어나는 동호회원수 등을 파악하고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갑천면 병지방 일원에 명품 MTB길을 조성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료 및 사진=뉴시스, 뉴스1, 한국관광공사

[스타서울TV 이수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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