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화] 이민호 문채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액션 탄생기/ ‘쓰리 썸머 나잇’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영화 ‘라자루스’ 신드롬/‘연평해전’ 폭풍 감독 명장면/‘판타스틱4’‘터미네이터 제니시스’‘미션임파서블 &
[별별★영화] 이민호 문채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액션 탄생기/ ‘쓰리 썸머 나잇’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영화 ‘라자루스’ 신드롬/‘연평해전’ 폭풍 감독 명장면/‘판타스틱4’‘터미네이터 제니시스’‘미션임파서블 &
  • 승인 2015.07.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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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김나라 기자] [별별★영화] 이민호 문채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액션 탄생기/ ‘쓰리 썸머 나잇’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영화 ‘라자루스’ 신드롬/‘연평해전’ 폭풍 감독 명장면/‘판타스틱4’‘터미네이터 제니시스’‘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어워드 수상자 이민호, 문채원, 정우, 김고은, 오달수로 확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가 프로듀서스 초이스, 판타지아 어워드, 잇스타 어워드의 수상자를 공개했다. 수상자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 이민호/문채원’ ‘판타지아 어워드 : 정우/김고은’ ‘잇스타 어워드 : 오달수’ 이상 다섯 명이다.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BiFan 개막식을 빛내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BiFan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부문이다. 수상자로는 배우 이민호와 문채원이 선정되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를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한 이후 브라운관을 주 무대로 삼은 이민호는 영화 ‘강남 1970’(2015)에서 수준 높은 액션 연기와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등극했다.

   
▲ (위부터) 이민호, 문채원

문채원은 ‘최종병기 활’(2011) ‘민우씨 오는 날’(2014) ‘오늘의 연애’2015)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깔을 내며 20대 여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BiFan 개막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로는 배우 정우와 김고은이 명단에 올랐다. 영화 ‘바람’(2009)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은 정우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2013)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붉은 가족’(2012) ‘쎄시봉’(2015)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2012)를 통해 각종 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 후 ‘몬스터’(2014) ‘차이나타운’(2015)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장르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에게 시상하는 ‘잇스타 어워드’의 주인공은 ‘국제시장’(2014)을 비롯해 ‘도둑들’(2012), ‘변호인’(2013), ‘7번방의 선물’(2013) 등 동원 관객수가 누적관객 1억명이 넘는 최고의 흥행배우 오달수이다. 배우 오달수는 올해 ‘베테랑’(2015) ‘암살’(2015) 등으로 끊임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오는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B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한여름의 영화 축제 BiFan은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협녀 칼의 기억’ 전도연 이병헌 김고은 등 액션 탄생기 영상 전격 공개

‘협녀 칼의 기억’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이준호의 액션 탄생기 영상이 공개됐다.

다음달 개봉을 앞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줬던 박흥식 감독은 중국 무협 소설 ‘사조 영웅전’을 읽고 ‘협녀 칼의 기억’을 구상했다. 그는 어떤 드라마 못지않게 액션에 감정을 담는 것에 많은 공을 들였다. 덕분에 배우들은 눈빛, 표정, 호흡이 살아 있는 액션을 위해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 했다.

연기 인생 25년 만에 처음으로 본격 액션 영화에 도전한 전도연은 “춤을 추는 듯한 검술이면 좋겠다고 해서 와이어와 검술, 고전 무용까지 배웠다”고 밝혔다.

   
▲ 협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는 베테랑 배우 이병헌에게도 ‘협녀 칼의 기억’은 쉽지 않은 작품이었다. 그는 “준비 할 것들이 참 많은 영화였다. 육체적으로 액션 때문에 배우들이 고생을 했고 감정적인 소모도 많았다”며 소회를 전했다.

무거운 검을 휘둘러야 하는 탓에 손이 성할 날이 없고 와이어를 타면서 줄이 꼬여 위험천만한 순간을 겪으면서도 대역을 쓰지 않은 데에는 배우들의 욕심도 한몫 했다. 극 중 액션 분량이 가장 많았던 김고은은 “배우 본인이 하는 것과 대역이 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강조하며 손가락을 다치는 부상에도 직접 액션을 소화했다. 강한 자가 되고 싶은 무사 율을 맡은 이준호 역시 빗속에서 이어진 대규모 액션 신에서 부상을 입고도 촬영 강행군을 이어나가며 열의를 불태웠다.

부상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한 끝에 배우들에게 찾아온 환희의 순간도 있었다. 전도연은 “처음에는 검도 버겁고 내 검에 혹시라도 상대역이 다칠 까봐 겁이 났지만 ‘검에 내가 휘둘리지 않고, 내가 검을 휘두르는 구나’라는 순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상처도 연기의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김고은은 “점점 검과 손이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더한다.

◆ 유승호 고아라 주연 ‘조선마술사’ 크랭크업… 하반기 개봉 예정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지난 2일 용인 민속촌에서 크랭크업됐다.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서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의 주연진을 필두로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탄탄한 조연진까지 마술 같은 캐스팅 라인을 완성한 최고의 화제작이 마침내 올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조선마술사 출연진 및 스태프

영화는 지난 2월 27일 크랭크 인돼 약 4개월간 용인, 남양주, 문경, 속초, 전남 화순 등지에서 총 72회 차의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영화 속 사건의 주요 배경이 되는 세트는 제작진이 수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디자인해 직접 세웠고 근래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규모 세트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미장센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이야기를 그린다. 전역 후 ‘조선마술사’를 첫 작품으로 선택한 유승호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을 갖춘 희대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를 위해 촬영 전부터 마술 연습과 더불어 액션까지 연마했다.

또한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의 고아라 역시 승마와 무술 등을 연습하며 역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 역의 곽도원은 탁월한 연기력에 마술 실력까지 더하고 외형적으로도 놀랄만한 변화를 시도했다. 침술과 언변, 미모까지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 역은 배우 조윤희가 맡아 캐릭터 변신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것이다.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배우진이 합세해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최고의 배우와 감독, 제작진이 힘을 모아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까지 겸비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조선마술사’는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인디언 분장부터 여장까지 코믹 스틸 공개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측이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코믹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

   
▲ 쓰리 썸머 나잇 스틸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먼저 세 배우들의 분장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운대에서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노력하던 세 친구 명석, 달수, 해구가 인디언 분장을 하고 클럽 무대에 서 있는 것. 대체 왜 이들이 클럽에서 인디언 분장을 하고 있는지, 결국 이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위화감 없는 자연스러운 분장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 친구를 연기한 배우들의 케미와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가 스틸에서도 전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여기에, 물에 젖은 채 담요를 덮고 누워있는 배우 임원희와 손호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쪼그려 누운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영화 속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 등 출연진이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온 몸을 던져 열연한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15일 관객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주기 위해 극장가에 출격한다.

◆ ‘연평해전’ 폭풍 감동 명장면

영화 ‘연평해전’ 측이 관객들에게 폭풍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윤영하 대위 부자간의 모습과 박동혁 상병 모자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개봉된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해군 출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촉망 받는 해군 장교로 성장한 윤영하 대위는 아버지에게 자랑스러운 아들이다.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오며 든든하게 자라준 아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자신을 응원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 연평해전 스틸

또한 홀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강한 박동혁 상병은 늘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매일같이 편지를 쓰면서 군생활을 한다. 어머니의 사랑스러운 아들이 되고자 한 박동혁 상병이 예상치 못한 해상 전투가 일어난 뒤 소식을 듣고 응급실로 급하게 달려온 어머니가 오열하는 모습은 수많은 관객의 가슴을 뜨겁게 적시는 장면이기도 하다. 김학순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청각장애를 지닌 어머니로 설정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2015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달성하며 관객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 영화 ‘라자루스’ 흥미진진 라자루스 신드롬 실제 사례 공개

초자연현상의 공포를 실감나게 그려낸 영화 ‘라자루스’(감독 데이빗 겔브)가 오래 전부터 발견되어 온 ‘라자루스 신드롬’의 실제 사례들을 공개했다. 라자루스 신드롬이란 소생에 실패한 환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뜻으로 죽은 자가 살아 돌아오는 초자연적 현상을 의미한다.

지난 2일 개봉된 영화 ‘라자루스’는 죽은 자를 살려내는 ‘라자루스 이펙트’ 연구를 진행하던 연구원들이 실험 도중 사고로 목숨을 잃은 팀원 한 명을 되살려낸 후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 작품이다.

   
▲ 영화 라자루스 스틸

죽은 자가 다시 살아 돌아오는 ‘라자루스 신드롬’에 관한 연구는 기원 전 380년 플라톤이 Er's journey라는 사후세계에 관한 기록을 남긴 것에서 처음 발단되어, 성경에서 죽은 나사로가 예수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는 기록에 인용해 ‘라자루스’라는 명칭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에 관련된 연구는 1977년 닥터 앳워터가 세 번 죽음의 고비를 경험한 이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한 정식 보고서는 1982년 미국의 한 의학연구에서 처음 다루어졌으며 ‘라자루스 신드롬’이라는 용어는 1993년 의학 저널 Anesthesiology의 JG 브레이 연구원에 의해 처음으로 사용되며 이후 널리 알려지게 됐다.

‘라자루스 신드롬’의 신드롬이라는 단어를 증명이라도 하듯 전 세계 곳곳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되었는데 1996년 영국 헌팅던에서는 약물 과다로 사망한 여성이 영안실로 들어간 지 34시간 후 코를 고는 소리를 내어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2004년 인도의 한 남성은 사망 판정을 받고 영안실로 보내졌으나 되살아났다.

또 2007년 사망이 확인된 베네수엘라의 남자는 부검 도중 깨어났으며 2010년 콜럼비아의 장례식 장에서 한 직원이 관 안에 죽어있던 여자 시체가 움직이는 것을 목격해 화제가 되었다. 2012년 아르헨티나에서는 조산으로 죽은 아기가 냉동 영안실에서 10시간 후 깨어났고, 2013년 오하이오의 남자는 45분 동안 죽어있었으나 다시 부활하여 아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4년 알라바마의 쉘터에서 한 강아지에게 두 번의 안락사가 시도 되었지만 살아났고 이 강아지에게는 이후 ‘라자루스’라는 이름이 붙여져 이슈가 되었다. 이처럼 숱한 사례들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전문가들도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해 미궁 속에 빠져있는 ‘라자루스 신드롬’을 모티브로 한 영화 ‘라자루스’는 실제 현상만큼이나 기이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귀신 혹은 괴물이 갑작스럽게 등장하며 단순한 깜짝쇼에만 집중했던 기존의 공포 영화와는 다르게 ‘라자루스’는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자신에게 익숙했던 존재가 전혀 다른 낯선 존재로 변해가면서 서서히 조여 오는 심리 공포를 탁월하게 표현해내 올 여름 극장가를 소름 돋게 만들고 있다.

◆ ‘판타스틱4’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올 여름 극장가 점령할 블록버스터

새로운 마블버스터 ‘판타스틱4’가 오는 8월 20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도 함께 출격하는 블록버스터 BIG3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다음달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판타스틱4’가 전편을 뛰어넘는 새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마블 코믹스 최초 슈퍼 히어로팀의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자, 이 시대 영웅들의 진정한 원조로서 마블 코믹스가 지나온 지금의 역사를 가능케 했던 장본인이기도 한 ‘판타스틱4’는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 판타스틱4 포스터

특히 마일즈 텔러, 케이트 마라, 제이미 벨, 마이클 B. 조던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운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스타들로 중무장한 캐스팅은 히어로 액션의 세대교체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판타스틱4’는 지금까지 다른 히어로 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웅들의 고뇌와 갈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새롭다. 운명적인 선택을 받은 히어로가 아닌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히어로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것.

또한 이번 작품의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다채로운 히어로 액션은 보는 이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더욱 깊어진 스토리와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한 영화 ‘판타스틱 4’는 진화된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한껏 뽐내며 압도적인 위용으로, 오는 8월 20일 관객들의 곁을 찾아온다.

‘판타스틱4’의 개봉에 앞서, 먼저 대중들을 찾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또한 전편을 뛰어넘는 리부트 작품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09년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를 구하기 위한 과거, 2017년 현재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시간전쟁을 그린 작품.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완벽해진 액션과 시각효과로 개봉과 동시에 남녀노소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또한 화려해진 스케일과 액션으로 오는 7월 30일 대중들을 압도시킬 예정이다. 1996년 1편을 시작으로 가장 성공한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라 불리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IMF를 파괴하려는 사상 최악의 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더욱 진화했던 톰 크루즈의 명불허전 액션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판타스틱4’부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까지,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블록버스터 BIG3 작품들은 극장가의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주며 흥행돌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사진 = 고대현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 ‘쓰리 썸머 나잇’ ‘라자루스’ ‘연평해전’ 스틸, ‘판타스틱4’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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