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화] ‘베테랑’ 유해진 유아인 럭셔리 스타일링/ ‘암살’ 전지현 하정우 액션 스틸/‘연평해전’ 참수리357호 6인 용사 생전 사진 공개/‘앤트맨’ 9월 개봉/‘판타스틱4’ 조쉬 트랭크 감독/‘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멋진 여름'
[별별★영화] ‘베테랑’ 유해진 유아인 럭셔리 스타일링/ ‘암살’ 전지현 하정우 액션 스틸/‘연평해전’ 참수리357호 6인 용사 생전 사진 공개/‘앤트맨’ 9월 개봉/‘판타스틱4’ 조쉬 트랭크 감독/‘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멋진 여름'
  • 승인 2015.07.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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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김나라 기자][별별★영화] ‘베테랑’ 유해진 유아인 럭셔리 스타일링/ ‘암살’ 전지현 하정우 액션 스틸/‘연평해전’ 참수리357호 6인 용사 생전 사진 공개/‘앤트맨’ 9월 개봉/‘판타스틱4’ 조쉬 트랭크 감독/‘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멋진 여름'

◆ ‘베테랑’ 유아인 유해진, 상위 1% 럭셔리 스타일링 ‘시선 집중’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을 통해 강렬한 악역으로 돌아온 재벌 3세 조태오 역의 유아인과 그의 오른팔 최상무 역의 유해진이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음달 5일 개봉되는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 조태오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영화 ‘완득이’ ‘깡철이’, 드라마 ‘밀회’에 이르기까지 짧은 머리와 소탈한 옷차림, 친근한 매력으로 청춘의 모습을 대변해 온 배우 유아인이 ‘베테랑’에서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 역으로 화려한 변신을 선보인다. ‘베테랑’에서 유아인은 몸에 딱 맞는 타이트한 핏의 슈트는 물론,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로 한 치의 틈도 보이지 않는 재벌 3세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말투는 세상에 무서울 것 없는 재벌 3세 조태오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에 유아인은 “그동안 주로 소탈하고 순수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는데 처음으로 재벌 3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의상부터 걸음걸이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연습했다”고 전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유해진과 유아인

재벌 3세 조태오의 모든 것을 직접 계획하고 관리하는 오른팔 최상무 역의 유해진은 흐트러짐 없는 슈트와 날카로움을 더하는 안경으로 서늘한 매력을 전한다. 이전 작품 속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은 물론,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친근한 매력과는 정반대되는 유해진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은 언제나 깔끔한 뒷 처리를 담당하는 최상무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또한 조태오 유아인, 최상무 유해진의 완벽한 변신은 광역수사대 베테랑 형사들과 대조를 이루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 참여한 바 있는 ‘베테랑’의 조상경 의상감독은 “이전 작품 속 친근한 이미지의 유아인, 유해진이 ‘베테랑’에서 실제 재벌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보이길 바랐다. 광역수사대와 반대되는 고급스러움으로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했으며, 조태오의 수트를 디자인한 남훈 패션 디렉터는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고급 원단을 사용, 화려한 디자인 대신 기품을 더해 재벌가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 ‘암살’ 하정우 전지현 등 액션 스틸 공개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최동훈 감독의 ‘암살’ 측이 액션의 시작과 끝을 담은 리얼 액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액션 스틸은 1930년대 무기와 클래식 카, 배우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암살’ 속 다채로운 액션을 담아 눈길을 끈다.

   
▲ 암살 스틸

전지현은 촬영이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저격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기본 액션 훈련과정은 물론, 5kg에 달하는 모신나강 총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끊임없이 연습을 거듭했으며 무거운 총을 든 채로 전력 질주하고 넘어지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혼신의 저격액션을 완성했다.

하정우는 30년대 클래식 카에 매달린 채 기관총을 쏘는 차량 탈주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암살’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총기전문가 속사포 역의 조진웅은 1930년대에 실제 사용되었던 톰슨 기관총을 사용, 마치 그 당시 작전의 현장에 있는 듯한 리얼리티를 더했다.

청부살인업자 영감 역을 맡은 오달수는 극 중에서 한 손으로 오토바이 운전을 하며 거침없이 총을 쏘는 액션을 펼쳐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폭탄전문가 황덕삼 역의 최덕문이 선보이는 차량과 건물 폭파 액션은 암살작전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의 만남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암살’은 오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 ‘연평해전’ 참수리 357호 6인의 용사 생전 사진 공개

영화 ‘연평해전’ 측이 ‘제2연평해전’으로 고귀한 목숨을 희생한 6인 용사들의 생전 사진을 공개했다.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특별한 엔딩 크레딧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6인의 용사들의 생전 모습과 생존 대원들의 인터뷰 영상이 등장해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연평해전’ 엔딩 크레딧을 통해 소개된 6인 용사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윤영하 대위 역(김무열 분)

   
▲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가족과 함께한 故 윤영하 소령(가운데) / 배우 김무열

김무열이 연기한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역할은 1996년 해군사관학교 50기로 졸업 후 해군 소위로 임관한 故 윤영하 소령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故 윤영하 소령은 2001년 1월 참수리 357호의 정장이 됐고 장교로서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었다. 당시 29세였던 故 윤영하 소령은 나라를 지키고자 북한 경비정에 기동 대응 중 전사했다.

한상국 하사 역(진구 분)

   
▲ 함정에서 故 한상국 중사 / 배우 진구

진구가 연기한 누구보다 헌신적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역할은 2001년 12월 1일 참수리 357호 조타장으로 부임한 故 한상국 중사를 바탕으로 그려졌다. 당시 나이 30세로 따뜻한 마음과 품성을 지닌 故 한상국 중사는 조타장으로서 책임감과 대원들을 끝까지 지키고자 마지막까지 조타키를 잡고 전사했다.

박동혁 상병 역(이현우 분)

   
▲ 엄마 품에 안겨있는 어린 시절 故 박동혁 병장 / 배우 이현우

이현우가 연기한 참수리 357호의 유일한 의무병 박동혁 상병 역할은 2002년 4월 참수리 357호의 의무병으로 부임한 故 박동혁 병장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당시 꽃다운 나이 21세였던 故 박동혁 병장은 몸을 아끼지 않고 의무병의 임무를 하다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84일간 병상 사투를 벌이다 끝내 전사했다.

‘조천형’ 하사 역(김지훈 분)

   
▲ 딸과 함께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故 조천형 중사 / 배우 김지훈

배우 김지훈이 열연한 조천형 하사 역할은 1999년 10월 25일 참수리 357호의 병기장으로 부임한 故 조천형 중사를 바탕으로 그려졌다. 故 조천형 중사는 당시 나이 26세로 북한 등산곶 684호가 기습공격을 했을 당시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함포 방아쇠를 당긴 후 전사했다.

‘황도현’ 하사 역(장준학 분)

   
▲ 함정근무 중인 故 황도현 중사 / 배우 장준학

배우 장준학이 연기한 황도현 하사 역할은 2001년 8월 22일 참수리 357호 병기사로 부임해 20mm 벌컨포 사수를 맡은 故 황도현 중사를 바탕으로 그려졌다. 당시 22살이었던 故 황도현 중사는 2002년 6월 29일, 기습공격을 당한 뒤 근접방어 작전을 펼치다 머리에 탄을 맞은 후 전사했다.

서후원 하사 역(주희중 분)

   
▲ 해병대 100일 휴가 나온 동생, 가족과 함께 故 서후원 중사(맨 왼쪽) / 배우 주희중

배우 주희중이 연기한 서후원 하사 역할은 2002년 3월 13일 참수리 357호의 기관실 내연사로 부임한 故 서후원 중사를 바탕으로 그려졌다. 故 서후원 중사는 22살 어린 나이에 기습공격을 했을 당시 참수리 357호 대원들을 위해 몸을 은폐하기도 힘든 갑판에서 M60 사격 중 산화했다.

우리들의 아들, 가족, 친구이기도 했던 6인 용사들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 ‘앤트맨’ 9월 국내 개봉 확정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최고의 슈퍼 히어로를 탄생시켜온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인 새로운 히어로이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이즈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이 오는 9월 3일 국내 개봉된다.

   
▲ 앤트맨 포스터

앞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티저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바와 같이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 분)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 분)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앤트맨’은 개미만한 작은 사이즈로 몸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곤충을 조종하는 등 기존 히어로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능력을 가져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 ‘판타스틱4’ 조쉬 트랭크 감독이 직접 적하는 영화의 모든 것

다음달 20일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4’의 연출을 맡은 조쉬 트랭크 감독이 캐릭터와 캐스팅에 관한 이야기를 밝혀 새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새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이번 ‘판타스틱 4’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조쉬 트랭크 감독은 “원작 만화나 이전 영화에서 봐온 상징적인 모습부터 새로움을 갖춘 완전한 형태가 될 때까지 캐릭터들을 계속 발전시켰다”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는 ‘판타스틱4’에서 네 명의 주인공이 갑자기 얻게 되는 초능력에 미스터리의 요소를 부여, 캐릭터 각자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파헤치는 원동력이 되게끔 스토리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 판타스틱4 포스터

여기에 새로운 변화를 겪는 캐릭터들의 깊어진 고뇌를 사실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고 전한 조쉬 트랭크 감독은 이번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는 동시에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해 스토리의 깊이를 더했다. 이처럼 현 시대를 반영한 2015년 가장 현실적인 히어로 무비로서 ‘판타스틱4’는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판타스틱4’에서 네 명의 히어로로 등장하는 배우 마일즈 텔러와 케이트 마라, 제이미 벨, 마이클B. 조던은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로 일찍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조쉬 트랭크 감독은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놀랍다. 정말 존재하는 인물들이라고 믿을 정도다”고 밝혔다.

영화 ‘위플래쉬’ 개봉 전부터 ‘판타스틱4’에 캐스팅된 마일즈 텔러에 대해 감독은 마일즈 텔러 특유의 카리스마와 지성에 흥미를 느꼈다고 전했으며 케이트 마라는 똑똑하면서도 위트와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 홍일점으로서 극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더불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제이미 벨의 탄탄한 연기력과 ‘크로니클’에서 함께한 마이클B. 조던에 대한 신뢰까지 더해져 ‘판타스틱4’의 멤버들을 완성할 수 있었다.

◆ ‘쓰리 썸머 나잇’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직접 참여한 OST ‘멋진 여름’ 뮤직비디오 공개

코미디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이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이 함께 부른 OST ‘멋진 여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감독 김상진)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가 눈을 떠보니 조폭, 경찰,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핫 코믹 어드벤처.

   
▲ 쓰리 썸머 나잇 출연진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쓰리 썸머 나잇’의 세 배우들이 직접 영화의 수록곡 ‘멋진 여름’을 녹음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시작한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세 명의 배우들은 곧 언제 그랬냐는 듯 노래 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감탄을 자아낸다.

이들이 부른 ‘쓰리 썸머 나잇’ OST ‘멋진 여름’의 원곡은 영화 속에서 해운대의 지는 석양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 그러나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세 배우가 유쾌하고 역동적인 영화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록(Rock)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여 세 배우의 훌륭한 노래 실력은 물론, 완벽한 호흡까지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영화 속 세 주인공의 상황과 어울리는 재치 있는 노래 가사와, 이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영화의 코믹한 장면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게 한다.

사진 = 영화 ‘베테랑’ ‘암살’ 스틸, ‘앤트맨’ ‘판타스틱4’ 포스터, NEW,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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