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지금 연예계는 ‘사내 커플’ 대세, 직장 동료에서 연인으로…배용준·박수진·원빈·이나영·소녀시대 태연·엑소(EXO) 백현·박희순·박예진·윤계상·이하늬 [SSTV 영상]
[별별★방송] 지금 연예계는 ‘사내 커플’ 대세, 직장 동료에서 연인으로…배용준·박수진·원빈·이나영·소녀시대 태연·엑소(EXO) 백현·박희순·박예진·윤계상·이하늬 [SSTV 영상]
  • 승인 2015.07.26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별별★방송] 지금 연예계는 ‘사내 커플’이 대세, 직장 동료에서 연인으로…배용준·박수진·원빈·이나영·소녀시대 태연·엑소(EXO) 백현·박희순·박예진·윤계상·이하늬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지금 연예계는 ‘사내 커플’이 대세다. 한 소속사에서 커플이 된 이른바 ‘사내 커플’이 늘고 있는 것. 직장 동료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싹 틔운 5쌍의 스타커플을 소개한다.

   
▲ ★ 그 누구도 몰랐다…배용준♥박수진

★ 그 누구도 몰랐다…배용준♥박수진

두 사람은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에서 부부에 연을 맺게 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신데렐라의 러브스토리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박수진이 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가까워졌다. 그리고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오는 27일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비슷한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사랑을 확신했다고 전해진다. 사랑의 오작교는 결국 소속사가 된 셈이다.

이들 커플은 해외가 아닌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결정,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이 남해의 고급 리조트에서 신혼여행을 즐긴다고 보도했다. 억 소리 나는 커플인 만큼 두 사람의 신혼여행 비용도 수억 원 대로 추정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 비주얼 커플…원빈♥이나영

★ 비주얼 커플…원빈♥이나영

지난 2013년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원빈 이나영 커플은 한솥밥을 먹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대표적 케이스다. 이나영이 현재 원빈의 소속사로 옮기면서 두 사람의 만남도 시작됐다.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그의 셋째 누나가 대표로 있고 이나영은 지난 2011년 8월 이든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신비주의 배우 이나영 원빈이 공개 연애를 결정한 것 또한 누나의 결정이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커플은 지난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3년 열애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됐다.

   
▲ ★ 가요계 연상연하 커플…소녀시대 태연♥엑소(EXO) 백현

★ 가요계 연상연하 커플…소녀시대 태연♥엑소(EXO) 백현

지난해 6월, 한 매체를 통해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를 인정한 태연 백현. 두 사람 역시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우정을 나누다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열애 인정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내 커플 1호가 됐다. 태연이 선배 아이돌인데다 3살 연상이지만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발표 이전부터 꾸준히 사랑의 증거를 남기는 등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같은 소속사의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수만 선생님이 사내연애를 권유했다”며 “‘사내연애를 해. 그게 우리도 편해. 그래야 스캔들이 터져도 잘 막아줄 수 있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 5년차 장수커플…박희순♥박예진

배우 커플 박희순 박예진은 지난 2011년 3월 연애를 인정하며 공식 사내커플이 됐다. 박예진과 박희순 커플은 처음 열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이후 박희순이 소속사를 옮기자 박예진도 함께 옮겨 눈길을 끌었다. 현재 두 사람은 같은 호두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들은 종종 공식행사장에 함께 등장하거나 팬들에 의해 영화관 데이트가 목격되는 등 알콩 달콩 연애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이 된 두 사람은 5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쌓아오고 있다.

   
▲ ★ 결혼설의 중심…윤계상♥이하늬

★ 결혼설의 중심…윤계상♥이하늬

윤계상 이하늬 커플은 툭하면 결혼설이 도는 등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커플이다. 이들은 2년여 동안 꾸준히 연애를 이어오는 중이라 업계와 팬들 사이 두 사람의 결혼이 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 두 사람도 사내 커플의 대세를 따랐다. 이하늬는 열애 인정 이후, 지난해 10월 윤계상이 있는 소속사로 옮겼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의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어 팬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이 밖에도 배우 하정우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차현우와 황보라, 얼마 전 열애 사실을 당당히 인정한 윤현민 전소민, 이상엽 공현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강경준, 장신영 까지…모두 같은 소속사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연인의 소속사로 거처를 옮기며 달달한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연예계 사내 커플!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본다.

사진=고대현 기자 /영상=이현미 기자 / 자료 사진 출저 = 이든나인, 뉴시스, 윤계상 인스타그램, 이하늬 인스타그램, 박수진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백현 인스타그램

[스타서울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