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일간 검색] 쉐보레 임팔라, 출시가 500만원 인상 된 이유 무엇?…경쟁차종 보다 높은 가격대 형성
[자동차 일간 검색] 쉐보레 임팔라, 출시가 500만원 인상 된 이유 무엇?…경쟁차종 보다 높은 가격대 형성
  • 승인 2015.07.27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GM 쉐보레 임팔라

[자동차 일간 검색] 쉐보레 임팔라, 출시가 500만원 인상 된 이유 무엇?…경쟁차종 보다 높은 가격대 형성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출시가 임박한 한국GM 쉐보레 임팔라의 가격이 당초 예상가 보다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GM은 지난달 30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쉐보레 임팔라의 가격은 3000만원 중후반부터 형성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경쟁차종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져의 기본형이 3024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대략 500만원 이상 출고가가 높은 것.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접한 임팔라의 미국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은 2만5385(2810만원)∼3만5290달러(3906만원), 3.6 가솔린 모델은 3만1110(3444만원)∼3만6265달러(4015만원) 선이다.

하지만 임팔라의 경우 최초 물량을 수입에 의존하게 돼 자동차 통관비 등을 고려해 온라인상에서 알려진 가격 보다 500만원 선 높게 측정 될 전망이다.

임팔라는 국내 판매량 1만대가 넘어야 국내에서 생산을 할 예정이다. 만약 국내에서 생산을 하게 되면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쉐보레 임팔라의 2015년형 모델은 최고출력 196마력의 2.5리터 에코텍 엔진과 최고출력 305마력의 3.6리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돋보인다. 또한 차체크기는 전장 5113mm, 전폭 1854mm, 전고 1496mm, 휠베이스 2837mm다.

5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임팔라의 기본 가격은 북미에서 2.5리터 에코텍 엔진을 탑재했다.

한국GM 쉐보레 임팔라 / 사진 = 쉐보레

[스타서울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