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방송] ‘아육대’ 체육돌의 귀환, 블록버스터급 특집…엑소(EXO)·비스트·에이핑크·인피니트·샤이니·비투비·포미닛·씨스타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SSTV 영상]
[별별★방송] ‘아육대’ 체육돌의 귀환, 블록버스터급 특집…엑소(EXO)·비스트·에이핑크·인피니트·샤이니·비투비·포미닛·씨스타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SSTV 영상]
  • 승인 2015.08.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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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방송] ‘아육대’ 체육돌의 귀환, 블록버스터급 특집…엑소(EXO)·비스트·에이핑크·인피니트·샤이니·비투비·포미닛·씨스타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SSTV 영상]

   
▲ [별별★방송] ‘아육대’ 체육돌의 귀환, 블록버스터급 특집…엑소(EXO)·비스트·에이핑크·인피니트·샤이니·비투비·포미닛·씨스타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SSTV 영상]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MBC에서 매년 명절마다 인기리에 방영된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이번 한가위를 맞아 어김없이 찾아온다. 그야말로 블록버스터급 특집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하는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명절 연휴 방송되고 있다. 설 연휴였던 지난 2월 말에는 기존 종목이었던 풋살, 육상, 양궁 등에 농구 등 새로운 종목이 추가돼 흥미를 더했다.

이번 ‘아육대’ 추석특집 녹화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기존 종목인 육상, 농구, 풋살, 양궁 등에 여자 씨름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간 ‘아육대’에서는 아이돌그룹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EXO), 샤이니, 제국의 아이들, 걸그룹 씨스타, 포미닛, 에이핑크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이 총 출동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다가오는 ‘아육대’ 방송을 앞두고 아이돌 그룹 별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

★ 비스트-노치훈, 큐브엔터테인먼트 체육왕

남자 미니축구인 풋살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것은 큐브식구들이다. 지난 해 추석에 이어  설에 진행된 ‘아육대’ 풋살 경기에서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과 노지훈은 그야말로 맹활약 했다. 평소에도 축구를 좋아해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비스트 윤두준과 이기광은 공격과 수비에 있어서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다녔다. 평소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유명한 두 아이돌 스타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팀의 승리를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녔다. 특히 축구 선수 출신 노지훈은 ‘거미손’으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을 잡아채는 놀라운 신체 능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맥없이 무너뜨렸다. 윤두준, 이기광, 노지훈은 흥미로운 명승부를 만드는 주역이었다.

   
▲ ‘아육대’ 체육돌의 귀환, 블록버스터급 특집…엑소(EXO)·비스트·에이핑크·인피니트·샤이니·비투비·포미닛·씨스타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 포미닛 권소현 vs 씨스타 보라

포미닛 권소현은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궁을 처음 접한 후 동호회를 가입할 정도로 양궁에 대한 애착이 강한 그는 카메라 렌즈를 깨는 10점을 기록했다. 또한 놀라운 집중력으로 고득점을 잇따라 쏘고 흔들릴 수 있는 위기의 순간도 슬기롭게 극복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강력한 경쟁자인 씨스타 보라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한 권소현은 긴장 넘치는 양궁 경기의 이유가 됐다.

★ 비투비 민혁

추석 깜짝 스타로 떠올랐던 비투비 이민혁은 배신하지 않았다. 그는 무려 185cm를 뛰어넘으며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종전 대회 신기록은 175cm로 이민혁은 금메달과 함께 기록 경신까지 하며 유독 육상 종목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모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이라는 점에서 ‘아육대’의 흥미로운 기록이 되고 있다. 23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모인 가운데 한 연예기획사 소속 아이돌이 이렇게 맹활약을 펼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진정한 ‘체육돌’을 두고 전쟁을 벌이는 ‘아육대’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돌들이 두각을 드러내며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 ‘아육대’ 체육돌의 귀환, 블록버스터급 특집…엑소(EXO)·비스트·에이핑크·인피니트·샤이니·비투비·포미닛·씨스타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호야-동준

민호와 호야, 동준은 풋살 경기에서 연속으로 실축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동메달 결정전은 승부차기로 진행, 민호와 호야, 동준 등 뛰어난 풋살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멤버들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샤이니 민호가 실축한데 이어 인피니트 호야, 동준마저 실축해 웃픈 상황을 만들어 냈다.

★ 에이핑크, 전력질주 우승

남자 그룹 못지않게 걸그룹 경기도 치열했다. 특히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은 400m 여자 릴레이 경기에서 두각을 보였다. 당시 에이핑크 멤버들은 전력 질주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2년 연속 ‘아육대’ 릴레이 금메달을 따내는 영광을 안았다. 그 뒤를 헬로비너스와 애프터스쿨이 이었다. 에이핑크는 당시 처음부터 선두를 차지했다. 멤버 김남주는 누구에게도 1위를 내주지 않고 금메달을 따냈다.

   
▲ '아육대' 엑소 시우민, 풋살 활약

★ 엑소(EXO) 시우민, 풋살 활약

엑소 시우민은 샤이니 민호와 함께 지난해 ‘아육대’에서 풋살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한 바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도 두 사람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민호는 골을 넣으며 ‘체육돌’로 맹활약했다. 특히 이날 시우민은 경기에 임하는 소감을 묻자 “제가 엑소의 리더 수호를 믿고 따라가듯이 오늘은 주장인 민호를 믿고 따라 가겠다”고 말해 리더 수호와 민호에 대한 신뢰감을 동시에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또 시우민은 깜찍한 사과머리를 하고 수준급 발재간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육대’는 명실상부 MBC 명절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에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아육대’에 참가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각각 어떻게 팀을 이뤄 어떤 종목에 참가할 지, 또 어떤 새로운 체육돌이 탄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아육대 엑소(EXO) 비스트 에이핑크 샤이니 포미닛 비투비 씨스타/사진=고대현 기자/영상=이현미 기자 / 자료 출저 = MBC 2014 아육대 방송 캡처 , 2015 아육대 방송 캡처,  imbc 아육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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