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윤민수, 결혼 3일 만에 이혼 위기…파란만장 신혼여행 비하인드
‘해투3’ 윤민수, 결혼 3일 만에 이혼 위기…파란만장 신혼여행 비하인드
  • 승인 2015.09.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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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애처가 군단인 윤민수‧인교진‧주영훈‧노유민이 출연해 숨겨왔던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탈탈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민수는 이혼 위기까지 겪었던 파란만장한 신혼여행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윤민수는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도장을 찍으니 세상의 색깔이 확 달라지더라.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민수는 최악의 신혼여행을 보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신혼여행 가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는데 눈 떠보니 아내가 가버리고 없더라. 정말 3일 만에 이혼할 뻔 했다”라면서 진땀 뺐던 과거를 털어놔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윤민수는 파란만장한 결혼생활 스토리를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은 오는 3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김성준 인턴기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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