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후 부기와 흉살, 계속 남으면? 아가 흉살주사가 답
성형수술 후 부기와 흉살, 계속 남으면? 아가 흉살주사가 답
  • 승인 2015.10.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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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이나 시술 대중화로 시술 후 부기나 흉살 고민도 커져
   
 

한방 화장품의 수출이 크게 늘고 성형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원정성형이 유행할 만큼 K-Beauty, 뷰티한류의 열풍이 거세다. HD TV에 비쳐지는 한류스타 연예인들의 미모가 뷰티 한류에 한몫 했겠지만, 사실 한국은 한류 이전에 이미 미용성형 대국이었다.

20년 전에는 성형하면 쌍꺼풀 정도를 떠 올렸지만, 이제는 안면성형, 전신성형에 각각 성형수술과 시술이 워낙 다양해 렛미인 식의 환골탈퇴형 맞춤성형도 어렵지 않게 가능해졌다.

문제는 성형수술과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개인차가 크긴 하지만, 성형 후 부작용의 종류도 많아지고 일반화되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지방흡입이나 지방주입 후 피부 표면이 딱딱하거나 울퉁불퉁해지고, 안면윤곽 수술 또는 보형물 성형수술의 절개 부위에 부기, 뭉침 등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통틀어 흉살이라고 부른다.

부작용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성형수술이나 시술 후 부기가 빠지고 시술 부위의 피부색과 피붓결도 원래대로 매끈해져 자연스럽게 자리 잡히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도 답답하다. 더 큰 걱정은 피붓결이나 피부색 등이 회복이 되지 않으면 그대로 흉살로 남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뻐지려다 오히려 흉살 때문에 더 속상해 하고 있다면 흉살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강남구 역삼역에 위치한 아가성형외과 피부과의 김영수 대표원장에 따르면 대표적인 흉살 중 하나는 지방성형 후 생기는 것이다. 얼굴, 복부, 허벅지, 팔, 종아리 등에 지방 흡입 후 피부표면이 흡착돼 피부 표면이 딱딱하거나 울퉁불퉁해질 수 있고, 피부색이 검거나 붉어질 수도 있다.

지방 주입의 경우는 얼굴에 과도하게 넣은 지방때문에 표정이 부자연스럽거나 만성 부기로 고생하는 경우, 지방주입 후 시간이 지나 지방은 흡수되었으나 섬유조직 증식으로 얼굴에 동그랗고 딱딱한 알맹이 형태로 만져지거나 울퉁불퉁해 질 수도 있다고 한다.

양악수술이나 이마보형물 삽입 등 안면윤곽수술도 수술 후 절개부위의 불편함이 흉살로 남을 수 있다. 안면윤곽술은 흉터가 보이지 않도록 입 안쪽 절개를 많이 하는데, 입안의 절개 부위가 혀로 만져지거나 도드라지게 느껴지기도 한다.

심하면 절개 부위가 아무는 과정에서 흡착되거나 봉합이 잘못되면, 입 안쪽이 심하게 당기거나 음식물이 끼고 표정이 부자연스러워 불편한 경우도 있다. 이 때 절개 부위 근처에 만성 부기나 뭉침이 있으면 해당 부위가 처지는 등 겉으로 티가 날 우려도 있다.

이런 증상들을 흉살이라고 부르는데, 모두 부작용이라기 보다는 개인 차가 크긴 하지만 수술이나 시술 후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현상들이다. 이 외에도 얼굴부위의 아큐스컬프 후 불편감 해소에 흉살주사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지방흡입을 위한 지방용해 후 피부 바로 아래층에 생긴 흉살 때문에 울퉁불퉁해 보이고,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특정부위 트러블이 지속된다거나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 경우에 효과가 크다.

역삼동 아가성형외과 피부과는 얼굴, 전신 등 겉으로 드러나는 수술 및 시술 후 흉살현상들은 물론, 입 안쪽, 코 안쪽 절개부위와 지방흡입 또는 지방주입 후 생긴 고민까지, 모든 성형시술 수술과정에서 일어날수 있는 흉살 및 흉터를 치료 관리하는 병원이다.

아가클리닉의 흉살주사는 혈액순환과 림프순환 등을 도와 흉살 부위 조직을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중화시켜주는 것은 물론 수술 및 시술의 종류와 현재 상태 등을 고려해 섬유조직이나 남아있는 잔여물들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흉살 완화 이후 생길 수 있는 탄력 처짐현상 등 2차적인 현상들까지 고려한 흉살케어 솔루션이다

성형 수술 및 시술 후에는 상처의 회복과정에서 흉살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흉살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초기부터 치료에 힘쓴다면, 더 예뻐지기 위해 했던 수술과 시술의 효과는 극대화하고, 회복과정에서 장기간 나타날 수 있는 흉살의 불편함 등 부작용은 절반 이하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아가성형외과 피부과 김 원장은“피부가 재생되고 절개부위가 아무는 회복 과정에서 무작정 기다리란 병원 말만 믿고 장기간 만성부기와 뭉침, 감각둔화, 부자연스러움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며 “단순히 찜질이나 맛사지 등으로는 흉살을 개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금 더 적극적이고 안전하게 치료 가능한 흉살 주사요법은 얼굴이나 몸에 생긴 흉살은 물론, 그로 인한 우울증이나 불면증, 대인기피증과 같은 정신적 후유증 치료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형수술이나 성형시술은 이후에 부작용, 또는 회복기간 중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한 후 결정해야 하고 수술이나 시술 후 흉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기간도 단축시키려면, 흉살 치료를 미용시술이나 수술 후 관리단계로 미리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며 “결국 성형수술 및 시술의 효과는 아름답고 매끈한 피부라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성형시술 또는 수술 후 흉살 치료기간, 흉살 치료 병원과 흉살 치료 예산 등 흉살치료 방법을 미리 포함시켜 성형수술 계획을 세운다면, 회복기간 단축으로 더 빨리 예뻐지는 것은 물론, 흉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