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빗속 뚫고 황정음 찾아왔다 “보고 싶었어. 먹여 살려라”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빗속 뚫고 황정음 찾아왔다 “보고 싶었어. 먹여 살려라” (수목드라마)
  • 승인 2015.11.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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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뻤다 16회 마지막회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빗속 뚫고 황정음 찾아왔다 “보고 싶었어. 먹여 살려라”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과 재회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 16회(마지막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 분)을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혜진은 지성준에 전화를 걸었고 지성준은 “너 내가 핑크색 니트 예쁘다”라고 말했다.이에 김혜진은 “내가 핑크색 니트 입은 줄 어떻게 알았어?”라고 고개를 들었다.

지성준은 김혜진을 보기 위해 그에게 왔던 것. 김혜진은 빗속을 뚫고 지성준에 달려가 안겼다. 지성준은 “상상병 걸릴까봐 왔다”며 웃었다.

한편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스타서울TV/그녀는 예뻤다 16회 마지막회 황정음 박서준 고준희/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