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창업 시장에서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리치푸드의 멀티매장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에서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리치푸드의 멀티매장
  • 승인 2015.11.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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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는 오랜 불황으로 청년실업, 그리고 노후에 대한 문제에 많은 이들이 지친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시대에 돌파구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창업시장에 뛰어들게 되면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사례는 우리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경제연구가 ‘린다 나자레스’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 만든 음식이 중요해질 것이며 레스토랑의 역할은 확대되며 음식점은 세미나장소로 역할을 수행하며 더 독특한 맛의 음식을 제공하는 장소로 바뀔 것”이라며 “시간절약경제는 시간소비경제로 바뀌며 시간을 가치 있게 소비하는 ‘레져경제’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따라서 외식창업은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발전이 필요하다.

외식창업이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융, 복합적인 진화가 필요하다. 이종 간의 결합은 보다 많은 부가가치와 시너지를 보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6차산업화 역시 대표적인 융, 복합사례라고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경우 리치푸드가 이러한 융, 복합사례에 적합한 모델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 리치푸드의 프랜차이즈 장수브랜드인 피쉬앤그릴과 최근 젊은 여성층에게 선호되고 있는 치르치르 이 두 가지 브랜드를 융합한 멀티매장을 론칭해 주목 받았다.

이는 단순히 두 가지 브랜드를 하나의 매장에서 만나는 멀티매장이라는 개념을 넘어서 소비자들에게 메뉴선택의 폭을 넓히며 한 공간에서의 가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진화형멀티매장’이라는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리치푸드의 멀티콘셉트는 이미 5월부터 기존 피쉬앤그릴 또는 짚동가리쌩주를 운영하는 점주들에게도 치르치르를 도입하는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익산영등점의 경우 치르치르를 도입한 후 매장의 월 평균매출이 100%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여 기존 점주의 수익을 증대하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이에 리치푸드의 한 관계자는 “11월 20일 오픈한 홍대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의 피쉬앤그릴&치르치르 멀티매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창업시장에서 소비자와 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매장운영과 콘셉트를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치푸드 홍대 멀티매장에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인사를 남긴 고객에 한해 커플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함께 피쉬앤그릴 또는 치르치르 메뉴 주문 시 다른 브랜드 메뉴를 50%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온,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여행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멀티매장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fishnchir)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멀티매장에 대한 창업문의는 전화(1599-0078)로 가능하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