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렌즈 인 스위스’ 슈퍼주니어 이특-려욱,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국제 미아 된 사연?
‘더프렌즈 인 스위스’ 슈퍼주니어 이특-려욱,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국제 미아 된 사연?
  • 승인 2015.11.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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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렌즈 인 스위스’ 슈퍼주니어 이특-려욱,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국제 미아 된 사연?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려욱이 국제 미아가 될 뻔한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수요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K STAR 예능프로그램 ‘더프렌즈 인 스위스’에서는 슈퍼주니어 1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로 절친 여행을 떠난 이특과 려욱의 모습이 방송된다.

려욱의 버킷리스트 인 루체른을 구경하기 위해 유람선에 탑승한 이들은 선착장에 도착하자 렌터카를 이용해 서둘러 목적지로 이동했다.

이특은 앞서가는 제작진 차량과의 간격까지 유지해 가며 스위스의 고속도로를 즐기는듯 했으나 갑작스레 걸려온 전화 한 통에 정차하고 말았다. 그 이유인즉 제작진의 차량인 줄 알고 쫓아가던 앞차는 일행이 아니었던 것.

이들은 잠시 당황하는듯 했으나 제작진과 거리가 차로 10분 임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특과 려욱은 제작진 알려준 주소로 순조롭게 이동을 하는가 싶더니 잠깐의 실수로 루체른이 아닌 인터라켄 방면으로 접어 들었고, 이때부터 여행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네비게이션이 고속도로 터널 안에 진입하자 작동을 멈춰버렸다.

이에 당황한 이특은 또 한번의 교차로를 지나쳤고 결국 10분이던 제작진과의 거리는 1시간 55분으로 늘어나 달리면 달릴수록 목적지에서 멀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루체른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하던 려욱의 표정은 울상이 되었고, “우리가 언제 스위스 고속도로를 즐겨보겠냐”던 긍정마인드 이특도 진지모드로 변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연 이특과 려욱은 무사히 제작진과 상봉할 수 있을지 이들의 좌충우돌 스위스 여행기는 오늘밤 11시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서울TV 김유리 인턴기자 / 사진=K ST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