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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가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36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김혜수와 유준상이 사회를 맡은 ‘제 36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는 오달수, 서유리 이은결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송강호(사도), 유아인(사도), 이정재(암살), 정재영(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황정민(베테랑) 등이 올랐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전지현(암살), 김혜수(차이나타운), 전도연(무뢰한), 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한효주(뷰티인사이드)가 후보로 올랐다.

남우조연상 후보로는 배성우(오피스), 유해진(베테랑), 조진웅(암살), 오달수(국제시장), 이경영(소수의견),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진경(베테랑), 문정희(카트), 전혜진(사도), 라미란(국제시장), 장영남(극비수사)이 후보로 올랐다.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박서준(악의 연대기), 이민호(강남 1970), 강하늘(스물), 변요한(소셜포비아), 최우식(거인)이 올랐고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권소현(마돈나), 박소담(경성학교), 이유영(간신), AOA 설현(강남 1970), 이유비(스물)이 후보로 올랐다.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