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원, 핵전쟁에도 안전한 집
200억 원, 핵전쟁에도 안전한 집
  • 승인 2015.11.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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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 핵전쟁에도 안전한 집

핵전쟁을 대비해 건설된 ‘핵전쟁 안전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미국 조지아에 건설된 지하 주택이다.

이 집은 지난 1969년에 지어졌고, 2012년 리모델링 공사가 끝났다. 12개의 침실과 12개의 욕실을 갖췄다.

이 집의 가격은 1,750만 달러다. 우리 돈으로 200억 원에 달한다. 14미터 지하에 건설된 주택에는 침실과 욕실 외에 서재, 극장, 운동 시설 등이 있다. 이 집은 냉전 시대의 산물이다.

엄청난 규모의 이 지하 주택을 본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엄청난 가격 때문에 더욱 놀란다. /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