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 여의주 “차서동, 여자로써 매력있어, 내가 설레니까” 고백

‘아름다운 당신’ 여의주가 김규선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연출 고동선 박상훈|극본 박정란) 18화에서는 마승기(여의주 분)이 차서동(김규선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동은 자신을 안은 마승기를 밀어내며 “우리 이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승기는 “너도 내가 좋고 나도 네가 좋은데 왜 안되는거냐”고 물었고, 차서동은 “나는 짝사랑 전문이란 말이다”라며 “그리고 나는 여자로써 매력이 없어 무섭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마승기는 “차서동, 너 여자로써 매력 있어. 내가 설렌단 말이야”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아름다운 당신’은 인생의 고비마다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과 결혼과 이혼을 통해 만나게 되는 삶에 대한 성찰과 인생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험난하고도 달콤한 여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스타서울TV 홍혜민 인턴기자/사진=MBC ‘아름다운 당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