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라뉘드보헴 & 지미추 블러썸,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향수로 뽑혀
안나수이 라뉘드보헴 & 지미추 블러썸,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향수로 뽑혀
  • 승인 2015.12.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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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 라뉘드보헴 & 지미추 블러썸, 소비자들이 뽑은 최고의 향수로 뽑혀

   
 

브랜드와 광고의 후광효과를 배제하고 제품의 퀄리티만을 따져 합리적인 구매를 하고자 하는 소비양상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엔 매거진 측에서 뷰티 테스트를 주최, 에디터와 전문가 그리고 소비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퀄리티를 지닌 화장품을 가려내는 ‘뷰티 어워드’가 진행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가까워지자 뷰티 어워드 ‘향수부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2015 ‘뷰티쁠 슈퍼 코스메틱 어워드’와 ‘코스모 뷰티 어워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향수가 발표됐다.

2015 뷰티쁠 ‘슈퍼 코스메틱 어워드’ 향수부문 1위 – ‘안나수이 라뉘드보헴(LA NUIT DE BOHEME)’

안나수이 라뉘드보헴은 ‘2015 뷰티쁠 슈퍼 코스메틱 어워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잔향과 지속력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후 진행된 선호도 실험에서는 남성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실제 슈퍼 코스메틱 어워드 테스트에 참여한 한 남성은 ‘은은한 잔향이 매력적이라, 크리스마스 데이트 때 여자친구가 뿌리고 나왔으면 하는 향수’라 말하며, ‘안나수이 라뉘드보헴’을 선호도 1위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안나수이 라뉘드보헴’은 프루티 플로럴 우디 계열의 향수로, 골든애플과 블렉베리의 달콤함으로 시작해 파출리와 시더우드 베이스로 은은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듯 우아하게 퍼지는 향기는 마치 보헤미안 소녀에게 숨겨진 관능미를 연상시킨다.

 

2015 코스모 뷰티 어워드 1위 – ‘지미추 블러썸(Jimmy Choo BLOSSOM)'

‘지미추 블러썸’은 코스모폴리탄 에디터와 화장품 전문가, 1만명 이상의 남녀 소비자가 참여한 ‘2015 코스모 뷰티 어워드’에서 달달한 첫향과 우아한 잔향으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으며, 남성 참가자들로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뿌리고 나왔으면 향수’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미추 블러썸은 시트러스와 플로럴 향의 조화가 매력적인 향수로, 달콤한 레드베리로 시작해 우아한 로즈 향으로 이어지며 이후, 크리미한 잔향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달달한 첫향과 우아한 잔향으로 이어지는 향기의 변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쾌활한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

한 편, 뷰티쁠과 코스모폴리탄이 주최한 2015 뷰티 어워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안나수이 라뉘드보헴’과 ‘지미추 블러썸’은 전국 백화점 내 코익퍼퓸 매장과 드럭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스타서울TV 김유리 인턴기자 / 사진=코스모폴리탄, 디마코 코익퍼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