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외식창업시장, 차별화 된 아이템과 성공요인 갖춘 베이크팡
2016년 외식창업시장, 차별화 된 아이템과 성공요인 갖춘 베이크팡
  • 승인 2015.12.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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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전문 디저트카페 베이크팡 연말 비수기때에도 창업문의 쇄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에 미국발 금리인상까지 겹친 가운데 소비위축으로 외식시장의 매출과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외식비용을 절감하고자 합리적이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외식 트렌드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2016년 외식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반드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년에도 커피나 치킨브랜드의 경우는 여전히 경쟁이 심화될 분위기다.

외식업의 경우 10년 주기로 유행이 돌아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흐름에 따라 다가오는 2016년에는 성장둔화에 따른 합리적이고 가성비 높은 아이템을 비롯해 소규모 소자본 창업과 생활 밀착형 업종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설명 = 베이크팡)

올해 하반기에는 고가의 브랜드보단 가격 대비 품질이 높은 업종인 소자본 창업이 선호됐다. 이 같은 선호도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며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창업시장의 비수기인 12월에 연이은 오픈을 하며 인기몰이 중인 중소기업 창업아이템이 있어 눈길을 끈다.

케이크 전문 디저트 카페 베이크팡이 바로 그 시선을 사로잡은 외식 프랜차이즈다. 익숙하면서도 대중성을 가졌지만 왠지 모르게 특별한 날에만 먹어야만 할 것 같은 케이크를 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베이크팡은 기존의 대형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감성을 자극하는데 10대부터 40대 중장년 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선호되고 있다.

특히나 베이크팡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은 30년 이상 된 전문 제빵사들 수년간 여러 테스트와 시행착오를 거쳐 만든 수제케이크를 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한 가지라도 맛있고 제대로 된 메뉴를 선보이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 이와 더불어 벨기에 와플과 향기로운 더치커피 또한 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서 많은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

디저트 카페 베이크팡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이색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대중적이면서 차별화 된 아이템이 인기 비결인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연령대의 온 가족이 매일매일 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케이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지난 9월 론칭 이후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카페 베이크팡은 방이점, 성남태평점, 은마사거리점, 남성점, 행당점 등 2015년 수도권에 5개점을 오픈했으며 내년에는 50호점을 목표로 전국 체인화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창업에 대한 궁금증은 홈페이지(www.bakepang.com) 또는 전화(02) 401-1156)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