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TV] ‘생방송 오늘 저녁’ 자연이 한상 가득~ 무한리필 쌈밥 한정식/쫄깃한 맛의 유혹! 영덕 대게 골목/소원을 말해봐! 2016년 氣찬 소원명당/머슬녀 주부에게 배우는 신년 다이어트 비법
[오늘밤TV] ‘생방송 오늘 저녁’ 자연이 한상 가득~ 무한리필 쌈밥 한정식/쫄깃한 맛의 유혹! 영덕 대게 골목/소원을 말해봐! 2016년 氣찬 소원명당/머슬녀 주부에게 배우는 신년 다이어트 비법
  • 승인 2016.01.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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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오늘 저녁’ 자연이 한상 가득~ 무한리필 쌈밥 한정식/쫄깃한 맛의 유혹! 영덕 대게 골목/소원을 말해봐! 2016년 氣찬 소원명당/머슬녀 주부에게 배우는 신년 다이어트 비법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무한리필 쌈밥 한정식이 등장한다.

4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소원을 말해봐 2016년 氣찬 소원명당, 자연이 한상 가득 무한리필 쌈밥 한정식, 머슬녀 주부에게 배우는 신년 다이어트 비법, 쫄깃한 맛의 유혹! 영덕 대게 골목이 전파를 탄다.

1. [핫이슈 & 핫피플] 소원을 말해봐! 2016년 氣찬 소원명당

2016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현장을 찾아

갔다. 첫 번째는 병신년의 마스코트, 원숭이를 보며 소원을 비는 곳이 있다는데. 바

로 16마리의 귀여운 원숭이가 재주를 선보이는 공연장. 지혜와 영리함의 상징으로 

알려진 원숭이의 기를 받으며 올 한 해를 잘 헤쳐 나가길 바라본다고. 그런가 하면 

매년 새해가 되면 해맞이객으로 붐비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올해도 20만 명의 인

파가 몰리며 전국구 해돋이 명당으로 그 명성을 자랑했는데. 해가 떠오르기 이른 새

벽부터 바닷가에서 첫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한 해 소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에 띄

우며 그 바람이 하늘에 닿길 기도한다고.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부산 해동 

용궁사. 소원 명당으로 입소문 제대로 나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다고. 용궁사에는 작은 동굴을 지나면 전국에서 유일한 곳. 일명 장수 계단 있다는

데. 108개의 계단을 오르면 장수를 기원하는 사람들부터 학업성취불로 불리는 불상 

앞에 자식들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부모들, 또 불상의 만지면 아들이 생긴다고 해 

신혼부부들이 꼭 찾는다는 득남불까지. 새 희망과 기대를 안고 소원을 비는 사람들

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2. [소문난 맛집의 비밀] 자연이 한상 가득~ 무한리필 쌈밥 한정식! 

집밥, 건강한 음식, 웰빙이 유행하며 바른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

는 요즘. 한 끼의 식사를 하더라도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식을 찾

는 사람이 많다. 특히 외식이 잦은 현대인들의 경우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일이 더

욱 많아졌는데. 소문 듣고 찾아간 오늘의 맛집! 맛은 기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푸

짐한 한 상차림에 인근 직장인은 물론 가족들의 외식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그 메뉴는 바로 쌈밥! 쌈밥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신선하고 다양한 쌈 채소라고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상추와 깻잎을 시작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로메인, 쌈추, 

생채, 겨자, 치커리, 케일, 뉴그린, 트레비소, 근대, 비트, 오크림 등 12가지의 채소

를 맛볼 수 있다고. 유기농 농장과 일대일 계약을 통해 늘 신선한 채소를 들여오기 

때문에 언제나 싱싱한 쌈 채소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심지어 무한리필이라고. 

여기에 된장찌개, 꽁치무조림, 마늘간장치킨, 닭가슴살겨자채, 연근흑임자무침, 계

절 피클, 계절 나물, 계절김치 등 임금님 수라상이 부럽지 않은 10여 가지가 넘는 반

찬이 나오는데, 제철 재료로 화학조미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만든다. 게다

가 점심과 저녁, 2번에 걸쳐 하루 팔릴 만큼만 만들어 항상 갓 만든 신선한 맛을 느

낄 수 있다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쌈밥의 맛을 더해주고 든든함까지 높여주

는 메뉴가 이곳을 찾는 또 다른 이유라고 하는데. 주꾸미, 제육볶음, 삼겹살, 갈비

살, 떡갈비, 등심 등 취향에 따라 쌈에 싸먹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고. 각각의 메뉴

는 육수부터 양념까지 재료의 특성에 따라 만들고 숙성을 통해 깊은 맛을 배가 시켰

다고 하는데. 든든함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쌈밥! 그 맛의 비밀을 [소문난 맛

집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3. [언제나 스무 살] 머슬녀 주부에게 배우는 신년 다이어트 비법!

2016년 새해! 모두 이것 결심하셨나요? 여성들의 새해 목표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

히지만 어김없이 작심삼일로 끝나기 일쑤인 이것 바로 다이어트! 많은 여성들이 올

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몰라 무작정 굶는 방법으로 살을 빼 요요를 경험하기도 하고 

특히 가사와 육아로 바쁜 주부들은 운동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고 하는데! 2016년 

확실히 성공하는 다이어트 운동법을 전수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머슬녀 배은주 주

부가 떴다! 2014년 머슬마니아 국내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국내 대회를 석권

하고 국제 대회에서도 머슬녀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배은주 주부! 아이 셋을 낳고도 

20대 못지않은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배은주 주부의 비법은 무엇일까? 임신

과 출산으로 한때 75kg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25kg 감량한 비법은? 바로 항상 운동

을 즐기고 생활화하는 것에 있다고! 그 첫 번째 비법!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경우 헬

스장에 있는 운동기구를 100% 활용하라! 아무리 비싸고 효과 좋은 운동기구라고 해

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올바른 자세부터 호흡법, 운동 시간까지 대한

민국 대표 머슬녀에게 제대로 된 운동법을 배워보자! 하지만 가사와 육아로 자신을 

돌볼 시간도 없이 바쁜 주부들! 헬스장이 사치라고 생각한다면? 집에서도 손에 잡히

는 물건들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집이야말로 운동하기 

최적의 장소! 손에 잡히는 무엇이든 운동기구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배은주 주부! 

비 올 때가 아니면 사용할 일 없는 우산, 설거지할 때아니면 손에 쥐지 않는 고무장

갑 등 손을 뻗으면 잡히는 생활용품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이 가능하다?! 여성

들이 가장 빼고 싶어 하는 뱃살, 팔뚝 살, 허벅지 살을 쏙 쏙 빼는 생활 밀착형 운동

법을 공개! 헌 살 줄게 새 근육 다오~ 대한민국 대표 머슬녀 배은주 주부에게 배우

는 성공하는 신년 다이어트 운동법을 [언제나 스무 살]에서 함께 알아보자! 

4. [대한민국 골목열전] 쫄깃한 맛의 유혹! 영덕 대게 골목 

우리나라 대게의 본산이라고 알려진 영덕 강구항.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살이 오

르는 대게는 최상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데. 유난히 속살이 알차고 맛이 담백하며 

쫄깃한 영덕 대게. 요즘 강구항은 제철 맞은 대게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덕 박달 대게부터 홍게까지 맛도 가격도 천차만별인 대

게. 대게 배가 며칠간의 조업을 마치고 항구에 들어오면 상인들은 경매를 거쳐 대게

를 구입하는데. 속이 박달나무처럼 알차서 이름 붙여진 영덕 박달 대게는 경매장에

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린다. 대게를 구매한 상인들은 상가와 난전 등에서 살아있는 싱

싱한 대게를 판매하는데. 항구 옆, 조그맣게 형성된 난전에서는 조업 중 다리가 떨어

진 B품 대게와 일반 대게를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별다른 

손질이나 양념 없이 대게를 찜통에 20분 간 쪄서 내는 것이 특징인데. 대게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찜뿐만 아니라 영덕 대게 코스 요리, 대게를 통째로 갈아 만든 대

게 빵도 이색 먹을거리로 각광받는다. 영덕 강구항에는 제철 맞은 대게를 찾아 온 손

님들과 새해맞이 관광객들로 인해 눈 코 뜰 새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난전에서 손

님들이 대게를 고르면 노란 상자에 담아 손님과 대게를 연계된 초장집으로 안내하

는 일명, 게바리부터 1년 365일 한겨울 추위 속에서 일하는 얼음 공장 사람들. 그리

고 전국 방방곡곡 신선한 대게를 배달하는 택배기사까지. 대게로 대박 터진 사람들

은 2016년 새해를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보내고 있다. 대게 골목 상인들은 천정부지

로 치솟는 대게 값에 시름은 많지만 새해에도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어 행복하다는

데. 대게 골목을 지켜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유쾌한 대게 이야기

와 2016년 새해 소망을 들어본다.  

5. [신년특집~2016 첫 출발] 가야산 오지, 신계리의 새해맞이!

해발 1,000m가 넘는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오지마을 신계리. 소복이 눈이 쌓인 마을

은 지금 2016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라는데. 과연 신계리의 새해맞이 모습

은 어떨까? 그 모습을 담기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 나선 제작진. 그런데 이 마을, 찾

아가기부터 쉽지 않았는데. 굽이굽이 산길을 지나 한참을 걸은 끝에 만난 가야산 오

지 신계리. 수백 년 전 화전민의 터전으로 형성됐다는 마을은 산을 찾은 사람들의 중

간 쉼터로 많이 알려졌으나 점점 발길이 뜸해지면서 현재는 30명 남짓만 살고 있다

고. 최동곤 이장님과 마을을 돌아보던 중 산꼭대기에 한 마을을 발견하는데~ 신계

리 안에서도 오지 중 오지로 알려진 들리미 마을. 사람들이 들락날락해서 지어진 이

름 들리미, 이 마을에는 평생 이곳을 터전으로 삼은 서두선 할머니가 살고 있다. 시

간이 멈춘 듯한 할머니의 집 앞마당에는 커다란 돌 판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 

평상 대용으로 밥도 먹고, 나물도 널고 시집와 평생을 함께 했다는 돌 판. 또한 집 뒤

편에 자리한 천연 샘물은 이 집의 보물이라고. 세월이 흘러 모든 것이 변해도 할머니

와 이 집만은 변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 다음날 2016년 새해가 시작되고 바쁘게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 도착한 곳은 마을 사람들만 아는 명소, 용수 폭포다. 매년 

새로운 날을 맞을 때면 이곳에 와 소원을 빈다는데. 그리고 폭포물을 떠와 떡국을 끓

여 먹으며 새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조용한 마을을 복작이게 한 새해맞이 현

장을 지금 바로 만나본다.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