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정찬-하희라, 신혼여행서 영원한 사랑 맹세 "이혼하지 말자"
‘최고의 연인’ 정찬-하희라, 신혼여행서 영원한 사랑 맹세 "이혼하지 말자"
  • 승인 2016.01.1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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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연인

‘최고의 연인’ 정찬-하희라, 신혼여행서 영원한 사랑 맹세 "이혼하지 말자"

‘최고의 연인’ 정찬과 하희라가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 최준배|극본 서현주)에서는 나보배(하희라 분)와 최규찬(정찬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보배는 최규찬과 신혼 여행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나 규찬씨랑 결혼하기로 결심했을 때 생각했던 것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잘 살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규찬은 “나도 한 번 이혼했었기 때문에 지옥 같은 마음고생은 다시 하고 싶지 않다. 이혼은 없을 거다”고 답했다.

나보배는 “지금은 서로 좋아서 아무 문제없을 거 같지만 살다 보면 그렇지 않을 거다. 그래도 우리 이 시간 생각하면서 잘 견뎌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MBC ‘최고의 연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