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60m 비투비 민혁, 7.41초로 금메달 사수…2위 스누퍼 우성·3위 몬스타엑스 주헌
‘아육대’ 60m 비투비 민혁, 7.41초로 금메달 사수…2위 스누퍼 우성·3위 몬스타엑스 주헌
  • 승인 2016.02.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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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육대’ 60m 비투비 민혁, 7.41초로 금메달 사수…2위 스누퍼 우성·3위 몬스타엑스 주헌

‘아육대’ 60m 비투비 민혁, 7.41초로 금메달 사수…2위 스누퍼 우성·3위 몬스타엑스 주헌

‘아육대’ 60m 남자 경기가 시작됐다.

10일 오후 설특집 MBC 예능프로그램 ‘2016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방송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아육대’는 육상, 씨름, 풋살, 양궁 등 여러 종목들로 진행된다. 전현무, 김정근, 허일후, 이성배, 이특, 조권, 광희, 혜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아육대’ 60m 남자 예선 1경기에서 비투비 민혁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예선에서 민혁은 7.53초가 나왔다. 2경기에서 스누퍼의 우성이 방탄소년단의 정국을 0.03초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조 경기에는 고른 기록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3조는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7.64초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4조 경기에는 5명의 선수가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비디오 판독 결과 뉴이스트 백호와 빅스타 성학이 동일한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도 좋은 기록으로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우승후보 비투비 이민혁은 “다 이겨버려야죠”라며 “기록이 좋았던 주헌 군이 빨랐다”라고 말했다. 비투비 민혁은 스타트부터 월등한 실력을 보이며 왕좌를 지켰다. 비투미 민혁은 7.41초를 기록했다. 스누퍼의 우성은 7.47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몬스타엑스의 주헌은 동메달을 기록했다.

한편 ‘설 특집 2016 아육대’는 비스트, 엑소(EXO), 에이핑크, 비투비, 포미닛, 걸스데이, 방탄소년단, AOA, 빅스, B.A.P, EXID, 틴탑,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갓세븐, 러블리즈, 업텐션,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한다.

[스타서울TV 정찬 기자/사진=MBC ‘2016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