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실제로 남자 안 무서워하고 좋아해” (그래, 그런거야 제작발표회) [SSTV영상] 

배우 신소율이 ‘그래, 그런거야’에서 맡은 배역에 대해 소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배우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김정난, 윤소이, 조한선, 서지혜, 신소율, 남규리, 왕지혜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래, 그런거야’에서 종합병원 간호사 유소희 역을 맡은 신소율은 “결혼을 무서워하고 남자를 무서워하는 캐릭터여서 표현하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며 “전 실제로 남자를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한다”라며 “드라마를 통해 청정하고 순수한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S 주말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