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TYLE] 나팔 바지 이어 나팔 소매로…'와이드 커프스' 입은 ★
[STAR&STYLE] 나팔 바지 이어 나팔 소매로…'와이드 커프스' 입은 ★
  • 승인 2016.02.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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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 바지에 이은 나팔 소매 의상이 새로운 트렌디로 자리하고 있다.

스키니진에서 와이드 팬츠, 나팔 바지인 일명 부츠 컷 등이 인기를 끌더니 이젠 상의까지 올라왔다. 소매가 점점 넓어지는 일명 나팔 소매인 와이드 커프스가 대세인 것.

   
퍼프 형태의 와이드 커프스로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룩 완성

특히 EXID 솔지는 와이드 커프스를 종종 입고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14일 '제 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할 당시에도 와이드 커프스 티에 레이스 미니스커트로 로맨틱한 무드를 더했다.

   
와이드 커프스 셔츠를 이너로 선택해 트렌디하면서도 캐쥬얼한 룩 완성

그런가 하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와이드 커프스의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손을 다 가리는 와이드 커프스에 출연진들은 "깁스 하셨냐"고 깜짝 놀랐지만 솔지는 트렌디한 소매를 자랑스레 내보였다.

 

   
와이드 커프스 블라우스로 시크하면서 패셔너블한 룩 완성

f(x) 크리스탈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갤러리에서 진행된 벨기에 가죽 브랜드 델보 2016 S/S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크리스탈은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답게 블랙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로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주름이 진 블랙 블라우스는 심플하면서도 충분한 포인트가 되어 크리스탈의 우아한 멋을 더했다.

 

   
기본 와이드 커프스 아이템으로 깔끔하면서 트렌디한 룩 완성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랩퍼 치타 역시 유행하는 커프스 셔츠를 소화했다. 그녀는 스트라이프 커프스 셔츠에 베스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와이드 커프스는 소매가 넓고 손을 살짝 가리는 길이가 좋다. 올 봄, 와이드 커프스 블라우스 혹은 셔츠로 로맨틱 무드나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해보는건 어떨까.

[스타서울TV 김혜정 기자 / 사진=뉴스1, MBC '능력자들'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