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디’ 휴 잭맨-태런 애거튼, 팬들에게 손가락 하트 날리며 ‘사랑해요 한국’ [SSTV영상]
‘독수리 에디’ 휴 잭맨-태런 애거튼, 팬들에게 손가락 하트 날리며 ‘사랑해요 한국’ [SSTV영상]
  • 승인 2016.03.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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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휴 잭맨-태런 애거튼, 팬들에게 손가락 하트 날리며 ‘사랑해요 한국’ [SSTV영상]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에서 영화 ‘독수리 에디’ 레드카펫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감독 덱스터 플레처, 배우 휴 잭맨, 태런 애거튼이 팬들에게 환하게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  

이날 한국을 처음 방문한 태런 애거튼는 “내가 처음 찍었던 영화는 킹스맨이다. 킹스맨 감독 매튜 본 감독과 저는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며 “지금 이곳에 와서 너무 흥분되고 기쁘고 열광적으로 환대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덱스터 플레처, 휴 잭맨, 태런 애거튼은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과 악수를 해주고 특히 셀카를 찍는 등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 출전 선수인 ‘에디 에드워즈’의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 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애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휴 잭맨)이 펼치는 올림픽을 행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