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식] NEW,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진구·김지원 열연에 시청률·OST 대박 8.68% 최고 상승률
[엔터주식] NEW,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진구·김지원 열연에 시청률·OST 대박 8.68% 최고 상승률
  • 승인 2016.03.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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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진구·김지원 열연에 시청률·OST 대박 8.68% 최고 상승률

외국인 순매수 이어지며 코스피, 코스닥, 엔터주 동반상승

한국거래소 코스피 지수가 이번주 열리게 될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커지며 1970선으로 보합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71.41) 보다 0.86포인트(0.04%) 오른 1972.2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2000억원대 순매수를 합작하며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지수는 1970선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며 관망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의 거래량은 3억5302만7000주, 거래대금은 4조1677억8500만원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1385억원과 812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2443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9.17) 보다 1.88포인트(0.27%) 오른 691.0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의 거래량은 4억6879만9000주, 거래대금은 2조6853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345억원과 43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342억원을 순매도 했다.

14일 엔터테인먼트 테마주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소폭 상승에 따라 거래일 대비 +0.31%가 오르며 상승을 이어갔다. 최근 3거래일 등락률 평균도 +0.89%로 개선됐다.  

스타서울TV 엔터경제 엔터주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엔터주는 상승과 하락이 교차했다.

영화제작사 NEW가 첫 드라마 제작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l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시청률 뿐만 아니라 ‘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중국과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며 8.68%(1,250원) 오른 15,650원에 마감하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웰메이드예당, 키이스트, CJ CGV, JYP엔터테인먼트(JYP.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팬엔터테인먼트, 벅스,  IHQ, CJ엔터테인먼트(CJ E&M)등 10개 종목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반면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FNC)는 등락률 ‘0’로 조정을 받았고 로엔, 레드로버, 큐브엔터테인먼트, KT뮤직, 초록뱀, CJ헬로비전, SBS콘텐츠허브, 쇼박스, 에스엠(SM) 순으로 하락했다.

   
3월 14일 SS엔터주 거래 상황및 등락률 순위(장마감).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도전

이날 최고상승률을 기록한 NEW는 자체 제작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l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시청률 뿐만 아니라 ‘태양의 후예’ OST가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중국 시장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 흥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급등했다.

NEW는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태양의 후예’ 첫 방영일인 지난 2월24일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3주만에 약 50% 가량 상승했다.

‘태양의 후예’는 중국 시장에 이어 최근 일본에 회당 약 10만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총 16부작으로 전체 판매가는 한화 약 20억원에 달한다.

중국에서의 열풍도 ‘신드롬’ 급이다. 한·중 동시방송 중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태양의 후예’에 대해 지난 12일 중국 공안부가 안전을 경고했다. 중국 공안부의 ‘4대악 타격’ 웨이보는 중국의 한국드라마 팬들에게 ‘태양의 후예’를 보면 잠재적인 안전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공안은 “송중기 주연의 한국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한중양국에서 동시에 방송되면서 수천만명의 소녀 광팬들이 생겼고 주변여성들의 상당수가 ‘송중기 상사병’에 걸렸다”며 “한국드라마 시청이 ‘위험’할 수도 있고 법률문제를 일으키는 리스크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NEW가 제작한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X송혜교, 진구X김지원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6회 시청률은 28.5%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태양의 후예’ 시청률은 28.5%(닐슨코리아), 25.4%(TNMS)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이자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OST도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의 테마곡인 다비치의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과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의 테마송인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딩’(You are my everything)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벅스, 올레 뮤직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2위를 지키고 있다.

다비치의 ‘태양의 후예’ OST 수록곡 ‘이 사랑’은 지니 3월 2주차(3월 3일~3월 9일)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 ‘ You are my everything’도 음원 1,2위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 ‘ You are my everything’도 음원 1,2위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은 108시간동안 1위, 157시간동안 5위권에 머물며 지니 3월 2주차 누적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드라마 주인공 ‘진구’와 ‘김지원’의 구원커플 테마곡인 ‘이 사랑’은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을 애절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태양의 후예’ OST는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딩’(You are my everything), 다비치의 ‘이 사랑’에 이어 엑소 첸(CHEN)과 펀치 (Punch)의 ‘에브리타임(Everytime), t윤미래의 ’ALWAYS‘가 음원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6회 방송에서는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과 구원커플(진구, 김지원)이 우르크 재난 속에 재회하고 장면이 방송됐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다.

걸그룹 EXID(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의 투자회사이며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소속된 웰메이드예당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5.12%(175원) 오른 3,595원에 마감하며 4일연속 상승했다.

웰메이드예당은 소속 배우인 오연서가 출연하는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4월20일 첫 방송 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제작하면서 주가를 이끌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석세스 스토리를 다룬다.

그러나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지성, 혜리, 박보검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을 검토 중이지만 출연이 확정된 배우는 지성뿐이어서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웰메이드예당 소속으로 ‘응답하라 1988(응팔)’의 덕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혜리는 뷰티화보 촬영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응팔)’ 출연으로 몇 달간 박보검, 류준열, 이동휘 고경표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근무환경을 자랑했던 혜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다들 오빠들이라 보살핌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 부러움을 샀다.

   
JYP 4일연속 상승, 트와이스 멤버 쯔위 부적절한 의상 논란

JYP 4일연속 상승, 트와이스 멤버 쯔위 부적절한 의상 논란

JYP엔터테인먼트(JYP.Ent)는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3.74%(170원) 오른 4,715원에 마감하며 4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트와이스(TWICE·나연, 지효, 채영, 사나, 정연, 미나, 다현, 쯔위, 모모)의 'OOH-AHH하게(우아하게)'가 역대급 역주행을 하고 있는데다 멤버들의  공중파와 케이블등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TWICE·나연, 지효, 채영, 사나, 정연, 미나, 다현, 쯔위, 모모) 멤버인 쯔위는 유플러스 광고속에서 엘리베이터 안의 '섹시미 발산'으로 AOA 설현 대항마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쯔위는 부적절한 문구가 적힌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와 트와이스(TWICE·나연, 지효, 채영, 사나, 정연, 미나, 다현, 쯔위, 모모)가 특별 합동공연으로 소녀시대 ‘GEE(지)’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트와이스 쯔위는 배꼽이 드러나는 짧은 흰색 상의에 연두색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쯔위의 상의에는 ‘Hoes take off your clothes’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었다. 하지만 ‘Hoes’가 영미권에서 hoe는 발음이 비슷한 ‘Whore[h⊃:(r)]’의 뜻인 매춘부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일종의 은어여서 16세인 쯔위에게 입히기에는 부적절한 문구가 적힌 의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2.03%(800원) 오른 40,250원에 마감하며 주가 4만원대를 탈환했다.

YG의 위너(WINNER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는 지난주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 승리)에 이어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기세를 올렸다.

위너(WINNER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는 ‘BABY BABY(베이비베이비)’와 ‘센치해’가 포함된 미니앨범 ‘EXIT:E’를 들고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YG의 양현석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서울 명동에 오픈한 삼거리 푸줏간에서 그룹 위너(WINNER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와 함께 단독콘서트 뒷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YG 양현석 대표, 아이돌그룹 위너 단독콘서트 뒷풀이 참석

YG 양현석 대표, 아이돌그룹 위너 단독콘서트 뒷풀이 참석

YG관계자는 "양현석 대표는 빅뱅 3회 공연과 위너 2회 공연을 모두 관람 했으며 뒷풀이 장소까지 참석해 멤버들을 끝까지 챙기고 독려했다"라고 전했다

위너(WINNER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의 공연에 빅뱅과 아이콘도 응원하러 오고 싶어했으나 같은 시간인 양일간 빅뱅은 중국 상해에서 공연을, 아이콘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어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YG의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 승리)은 지난 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BIGBANG WORLD TOUR [MADE] FINAL IN SEOUL’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감하고 중국콘서트를 진행중이다.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 승리)은 서울 앙코르콘서트에 이어 11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선전, 정저우, 허베이, 항저우, 난창, 창사, 난징 등지에서 '2016 빅뱅 메이드 [V.I.P] 투어'를 열고 있다.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 승리)은 중국콘서트를 통해 18만2000여 관객과 만난다.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 승리)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선보인 앨범 프로젝트 'MADE SERIES'로 국내외 음원차트와 지상파 가요프로그램 정상을 석권하며 가요계를 평정했다. 빅뱅(BIGBANG 지드래곤GD 태양 탑 대성 승리)은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베스트송' 상 등 4관왕, 2015 MAMA에서도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등 4관왕, 골든디스크상 음원대상,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5관왕, 2015 숨피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 최우수 남자그룹 등을 차지하며 최고의 가수임을 입증했다.

엔터주 대장주인 CJ엔터테인먼트(CJ E&M)는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1.46%(1,100원) 오른 76,500원에 마감하며 3일만에 상승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응답하라 1988(응팔)’의 열풍에 이어 ‘시그널’과 Mnet의 ‘프로듀스 101’ ‘치즈인더트랩(치인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연속히트하며 주가를 이끌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케이블채널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등 쌍문동 ‘꽃청춘’ 4인방이 높은 시청률로 연일 화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 3월 11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의 시청률은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 사막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며 8.3%(닐슨코리아), 8.6%(TNMS)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에토샤 국립공원에 도착한 쌍문동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CJ E&M ‘시그널’ 마지막회. ‘프로듀스 101’ ‘꽃보다 청춘’ 등 히트작 주가 견인

CJ E&M, ‘시그널’ ‘프로듀스 101’ ‘꽃보다 청춘’ 등 히트작

류준열은 “여기는 지구가 아닌 것 같다. 만화보는 것 같아. 영화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나머지 멤버들이 갔다”라는 제작진 말에 “코끼리 안보고? 코끼리를 봐야지”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20분 전, 다른 자리에서 기린을 보던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 밥 먹는 기린 보니 배가 고파졌고 “그래 우리도 저녁 준비하자”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 것.

역시 CJ E&M의 케이블채널인 tvN의 금토드라마 ‘시그널(연출 김원석|극본 김은희)’도 지난 12일 12.5%(닐슨코리아), 12.8%(TNMS)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지막회를 방송했다.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열연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는 드라마로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과 장현성, 정해균, 김원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집중력이 돋보이며 마지막회까지 김장감을 유지하며 격찬속에 종영했다.

‘시그널’ 마지막회는 조진웅이 목숨을 구했지만 죽은 사람처럼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그널’에서는 이재한(조진웅)이 동료 형사들 덕분에 안치수(정해균)의 총을 피해 목숨을 구했다. 이재한이 목숨을 구하고 차수현(김혜수)과 재회한 순간 박해영(이제훈)은 잠에서 깼다. 형 박선우(강찬희)의 운명은 바꾸지 못했지만 누명을 벗었고, 박해영은 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특히, ‘시그널’의 마지막회는 ‘처음부터 말이 되지 않는 일이었다. 배터리가 없는 무전기에서 연락이 올 때부터. 그러니까 벌써부터 실망할 이유는 없다’라며 ‘이 길의 끝에 뭐가 있을지 알 수 없다. 한 번도 만난 적 없지만 누구보다 친한 친구가 있을 것인지. 아니면 생각지 못한 위험에 처할 것인지. 확실한 건 단 하나. 무전기 너머의 목소리가 알려준 한 가지.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란 박해영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돼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CJ E&M의 케이블채널 Mnet이 만든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101’는 지난주 김세정· 황수연·임나영·김주나·김도연·전소미·김민경·강예빈·박시연·김시현등이 치열한 순위경쟁으로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8회는 김세정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최유정 강미나 전소미 등 최상위권의 이변이 발생했다.

 

   
‘프로듀스101’ 젤리피쉬 김세정이 연속 1위.  2.판타지오 최유정 3.젤리피쉬 강미나 4. JYP 전소미 5.젤리피쉬 김나영 6.플레디스 주결경 7.판타지오 김도연 8.레드라인 김소혜 9. MBK 정채연 10.스타쉽 유연정 11.플레디스 임나영으로 결정.

Mnet ‘프로듀스101’ 젤리피쉬 김세정이 연속 1위를 차지

‘프로듀스101’ 젤리피쉬 김세정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프로듀스 101’ 8회에서 4차 콘셉트 평가를 앞두고 연습생들의 2차 투표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하위권 26명이 방출되고 생존한 1~35등만이 4차 평가를 이어갈 수 있다. 4차 평가에서 최다득표수를 받은 1등 팀은 베네핏15만 표를 얻는다.

이날 순위 공개에서는 젤리피쉬 김세정이 압도적인 표차로 연속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상위권에 이변이 생겼다. 지난 1차 순위 발표와 비교해 판타지오 최유정 젤리피쉬 강미나 김나영 레드라인 김소혜는 순위 상승을 보였지만, JYP 전소미는 2등에서 4등, 플레디스 주결경은 4등에서 6등, MBK 정채연은 8등에서 9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프로듀스101’ 상위 11명은 1.젤리피쉬 김세정 2.판타지오 최유정 3.젤리피쉬 강미나 4. JYP 전소미 5.젤리피쉬 김나영 6.플레디스 주결경 7.판타지오 김도연 8.레드라인 김소혜 9. MBK 정채연 10.스타쉽 유연정 11.플레디스 임나영으로 결정됐다.

1위 자리를 지킨 김세정은 “언제서도 두근두근하고 떨리는 자리다. 친근하고 옆집에 아저씨 같은 편안함 때문인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11명의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스 101’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FNC)는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등락률 ‘0’로 16,200원을 유지했다.   

FNC는 AOA(설현 초아 민아 유나 혜정 지민 찬미) 지민이 엑소 시우민의 피처링 지원을 받은 ‘야 하고 싶어’가 음원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AOA(설현 초아 민아 유나 혜정 지민 찬미)의 설현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서강준등 톱스타의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 등장하며 생생한 야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OA(설현 초아 민아 유나 혜정 지민 찬미)의 설현과 김병만, 고세원, 전혜빈, 서강준, 조타, 산들, 홍윤화, 이훈, 설현, 찬성, 이성종등이 등장하는 ‘정글의 법칙 in 통가’는 지난 11일 시청률 14.9%(닐슨코리아),  12.7%(TNMS)를 기록하며 금요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멤버중 초아와 함께 개인활동이 가장 활발한

설현은 SK텔레콤, G마켓, 컬러 렌즈 ‘뉴 원데이 아큐브 디파인’, ‘헤지스 액세서리(HAZZYS ACCESSORIES)’, ‘엘레쎄’등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에스엠(SM), 엑소(EXO) 3월 18~20일 3일간 단독콘서트

에스엠(SM), 엑소(EXO) 3월 18~20일 3일간 단독콘서트

엔터기획사 대장주인 에스엠(SM)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0.37%(150원) 내린 39,950원에 마감하며 주가 4만원대가 붕괴됐다.

에스엠(SM)의 엑소(EXO 백현 디오 첸 세훈 수호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는 국내외 공연 활동과 멤버들의 개별활동으로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엑소(EXO 백현 디오 첸 세훈 수호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는 오는 3월 18~20일 3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EXO PLANET #2 The EXO’luXion [dot](디 엑솔루션 [닷])’을 개최, 엑소의 공연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엑소(EXO 백현 디오 첸 세훈 수호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의 멤버인 시우민이 피처링한 AOA(설현 초아 민아 유나 혜정 지민 찬미) 지민의 신곡 ‘야 하고 싶어’와 엑소 첸(CHEN)과 펀치(Punch)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Everytime’이 상위권을 휩쓸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엑소 멤버 백현은 수지 백현의 ‘Dream(드림)’이 여전히 음원 상위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엑소 카이는 박은빈과 함께 주연을 맡은 '초코뱅크'가 웹드라마 주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엑소 수호도 김준면이라는 영화배우로 변신했다. 엑소 수호(김준면)은 영화 ‘글로리데이’(최정렬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준면(엑소 수호)가 출연하는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로 오는 3월24일 개봉된다.

엑소(EXO 백현 디오 첸 세훈 수호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멤버 도경수(디오)는 김소현과 열연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을 지난달 24일 개봉한바 있다.

SM 소속인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멤버 태연도 솔로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 ‘Rain(레인)’이 여전히 음원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사랑’ vs ‘You are my everything’ ‘태양의 후예 OST’ 1위경쟁

‘이 사랑’ vs ‘You are my everything’ ‘태양의 후예 OST’ 1위경쟁

한편 엔터기획사의 음원 수입을 결정하는 음원차트도 격변하고 있다. 3월 14일 오후 6시 현재 로엔이 운영하는 멜론차트는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이 사랑-태양의 후예 OST Part.3’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구원커플(진구 김지원)의 테마송인 ‘이 사랑’은 송송커플(송중기 송혜교)의 테마송인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딩’(You are my everything)과 치열한 1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이 사랑-태양의 후예 OST Part.3’과 거미의 ‘유 아 마이 에브리딩’(You are my everything)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엑소 첸과 펀치의 ‘Everytime’, t윤미래의 'ALWAYS'까지 ‘태양의 후예 OST’가 1~4위를 독식하고 있다.

다비치 ‘이 사랑’,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엑소 첸과 펀치의 ‘Everytime’, t윤미래의 'ALWAYS'등 ‘태양의 후예 OST’에 이어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넌 is 뭔들’, 이하이의 ‘한숨-SEOULITE’,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시간을 달려서(Rough)’, 엠씨더맥스 (M.C The Max,이수, 전민혁, 제이윤)의 ‘어디에도’, AOA(설현 초아 민아 유나 혜정 지민 찬미) 지민 ‘야 하고 싶어(Feat. 시우민 of EXO)’, 블락비 지코(ZICO)의 ‘너는 나 나는 너’가 톱10을 차지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에릭남, 웬디의 ‘봄인가 봐(Spring Love)’,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태연의 ‘Rain(레인)’, 이하이의 ‘손잡아 줘요-

SEOULITE‘, 프로듀스 101-PICK ME의 ‘PICK ME(픽미)’, 크러쉬(신효섭 Crush)의 ‘잊어버리지마(Feat. 태연)’, 트와이스(TWICE·나연, 지효, 채영, 사나, 정연, 미나, 다현, 쯔위, 모모)의‘우아하게'(OOH-AHH하게)’, 수지 백현(BAEKHYUN)의 ‘Dream(드림)’,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의 ‘I Miss You’,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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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서울TV 이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