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이재윤이 살아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김희원 | 극본 손영목 차이영)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과 진형우(주상욱 분)이 홍명호(이재윤 분)의 얼굴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 진형우는 몸싸움 끝에 홍명호의 마스크를 벗겨냈다. 이때 신은수가 차를 타고 도착했고, “지금 뭐하는 거야. 당신 누구야”라고 소리 질렀다. 홍명호가 돌아보자 신은수는 깜짝 놀랐다. 신은수는 “명호 씨. 명호 씨 맞죠. 당신 어떻게”라고 믿지 못했다.

홍명호는 차를 타고 도망갔다. 신은수는 차를 따라가며 “명호 씨”라고 애타게 불렀다. 신은수는 충격을 받고 주저앉았고, 진형우는 “괜찮냐. 미래(갈소원 분) 아빠가 확실하지? 은수야. 은수야 진정해라”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사진=MBC ‘화려한 유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