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8개월 연속 1위…'태양의 후예' 2위
‘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 18개월 연속 1위…'태양의 후예' 2위
  • 승인 2016.03.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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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016년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선호도 13.0%로 18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한국인의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방송 한 달 만에 선호도 12.3%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1월 이후 '한국인의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드라마 선호도 최고치에 해당한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지난 12일 종영한 16부작 tvN ‘시그널’이 선호도 5.1%로 3위에 올랐다.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각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