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김동완-에릭 “연말 시상식, 후배들과 콜라보 무대 원해… 포미닛-알파고” ‘현장 폭소’ [SSTV영상]
이민우-김동완-에릭 “연말 시상식, 후배들과 콜라보 무대 원해… 포미닛-알파고” ‘현장 폭소’ [SSTV영상]
  • 승인 2016.03.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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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김동완-에릭 “연말 시상식, 후배들과 콜라보 무대 원해… 포미닛-알파고” ‘현장 폭소’ [SSTV영상]

신화가 앞으로 앨범 계획과 콜라보 하고 싶은 뮤지션을 깜짝 공개했다.

27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8주년 기념 콘서트 'HERO'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신화 에릭, 이민우, 신혜성, 김동완, 전진, 앤디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민우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신화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한 다음에 하반기 때 새 앨범을 들고 새로운 노래, 새로운 퍼포먼스로 인사를 드릴 것 같다. 연말 시상 때까지 후배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하고 싶은 바람도 있다. 2016년은 신화 앨범과 뜨겁게 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완이 같이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가 있는냐라는 질문에 “가수들이 많아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김동완은 “제가 현아 씨를 굉장히 좋아한다. 포미닛과 신화가 함께 무대에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에릭은 “저는 인공지능 로봇 알파고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고 싶다”라며 즉석 해서 알파고 흉내를 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26일, 27일 양일간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신화는 데뷔곡 ‘해결사’부터 ‘T.O.P’, ‘헤이, 컴온(Hey, Come on!)’, ‘퍼펙트 맨(Perfect Man)’, ‘브랜드 뉴(Brand New)’, ‘비너스(Venus)’, ‘표적’ 등 역대급 퍼포먼스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