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서준영, 이유리 행방 알았다… 오영실 “다 된밥에 재뿌려서”
‘천상의 약속’ 서준영, 이유리 행방 알았다… 오영실 “다 된밥에 재뿌려서”
  • 승인 2016.03.28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천상의 약속’ 서준영, 이유리 행방 알았다… 오영실 “다 된밥에 재뿌린다고 한다”

‘천상의 약속’ 서준영이 이유리가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연출 전우성|극본 김연신, 허인무) 40회에서는 강태준(서준영 분)이 오만정(오영실 분)을 통해 이나연(이유리 분)이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고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정은 강태준이 이나연의 행방을 묻자 “거기 괜찮은데래”라고 실언을 했다. 상태준이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자 “아니 나연이 기도하러 가는 곳 시설 좋대”라고 해명을 했다.

이어 오만정의 가방에서 휴대폰이 울렸고 강태준은 휴대폰이 이나연의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강태준이 휴대전화를 받으려고 하자 오만정은 “받지마. 그거 안 받으면 내가 다 얘기하겠다. 나연이가 좀 다쳤다. 그래서 병원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태준은 “그걸 가족한테 알려야지 왜 연락을 막냐”라며 방을 나서려고 했다. 오만정은 “못간다. 그게 너 망치겠다고 한다. 다 된밥에 재뿌린다고 한다. 넌 그냥 모른척해라. 나연이 치료 끝나면 보내준다고 한다. 아픈 애를 왜 끌고오냐? 태준아 우리 나연이 거기서 치료받고 넌 결혼식 무사히 마치는 거다. 그 다음에 생각하자”라고 설득했다.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