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서지석, 이해인에 경고 “난 단별이 절대 포기 안 해”
‘마녀의 성’ 서지석, 이해인에 경고 “난 단별이 절대 포기 안 해”
  • 승인 2016.04.04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녀의 성’ 서지석이 이해인에게 경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연출 정효 | 극본 박예경)에서는 신강현(서지석 분)과 문희재(이해인 분)이 함께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녀의 성’에서 문희재는 “웬일이냐. 먼저 커피 타임을 제안하고”라고 미소 지었고, 신강현은 “어제 단별이한테 무슨 이야기 했냐”라며 “우리 약혼 이야기 꺼낸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문희재는 “그거 실수였다. 제가 옛날 물건을 치우지 못했다. 죄송하다. 혹시 그거 때문에 문제 됐냐”라고 말했다.

이에 신강현은 “나는 단별이 절대 포기 안 한다. 그럴 리 없다고 믿고 싶지만 혹시라도 불순한 의도가 있다면 그런 거 안 통한다. 문 팀장 하나도 달라 진 거 없지 않냐. 나 역시 마찬가지니깐”이라고 경고했다.

문희재는 신강현이 사무실을 빠져 나가자 “나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사람인데 그런 협박이 두려울 리 있겠냐”라고 비웃었다.

한편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최찬혜기자/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