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박신양 언급하며 강소라에 경고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박신양 언급하며 강소라에 경고
  • 승인 2016.04.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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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가 강소라에 경고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출 이정섭, 이은진|극본 이향희) 5회에서는 이은조(강소라 분)에 경고하는 장해경(박솔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조는 “빨리 감자탕집 내보내라”고 으름장을 놓는 마이클 정에 “당장 밥줄 놓고 나가라는데 순순히 나갈 사람이 누가 있겠냐. 합의 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설득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장해경은 마이클 정에 “정 회장님께 제가 직접 말씀드릴 테니 다른 로펌 알아 봐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조에 “명도소송 잘 아는 다른 변호사 소개시켜 드려라”고 전달했다.

이후 장해경은 이은조를 따로 불러 “상대편 변호사가 조들호(박신양 분) 변호사라고 했냐? 그러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겠다. 법정까지 가지 말고 서둘러 끝내는 게 좋을 거다”며 “지금처럼 그런 식으로 할 거면 손 떼라”고 경고했다.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사진=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