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국수의 달인, 잔치국수+비빔국수 맛의 비결은? '황금 비율 육수+양념장'
‘생활의 달인’ 국수의 달인, 잔치국수+비빔국수 맛의 비결은? '황금 비율 육수+양념장'
  • 승인 2016.04.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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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서 국수의 달인이 소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수의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의 가게를 방문한 식객들은 “육수를 국수와 따로 준다”, “다른 곳이랑 다르다. 곰탕 맛이 난다”라며 육수의 특별한 맛을 전했다.

달인은 자신만의 육수 비결을 공개했다. 달인은 육수를 만들기 위해 국민 재료 멸치에 천일염을 뿌렸다. 이어 멸치를 소금과 함께 찜통에서 쪘다. 이로써 비린내나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달인은 세 개의 육수통을 마련하고 각각의 통에 같은 멸치 양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이어 파, 양파, 다시마까지 똑같이 넣어줬다. 하지만 달인은 쉬지 않고 육수를 저었다. 달인은 “매일같이 1,600번을 젓는다”고 밝혔다.

또한 달인은 각가의 육수 통에 끓인 시간을 달리했다. 육수의 진하기가 다르다는 것. 1, 2, 3번 육수 맛이 다 다르다며 구별테스트를 직접 시행해 달인만의 육수 맛을 증명했다.

이후 세 개 육수를 일정한 황금 비율로 섞어 육즙을 더해 달인표 육수를 완성했다. 또한 달인의 어머니는 비빔국수의 양념장 비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정평 할매국수>는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 230-26에 위치해 있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