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시간이탈자’ (영화 순위)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관객수 440만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는 24만 962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의 점유율은 80.4%로 개봉 첫 주 90%대를 유지한 것에 비하면 조금 하락한 수치다.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의 누적 관객수는 444만 6118명이다.
2위인 ‘시간이탈자’는 1만 5769명의 관객을 모았다. 3일 하루 관객수가 1만명을 넘은 영화는 1, 2위가 유일하다. ‘시간이탈자’는 점유율 4.7%로 누적 관객수는 115만 명을 넘겼다.
2월부터 지금까지 유일한 장기 흥행을 보이고 있는 ‘주토피아’는 3위로 7882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주토피아’의 누적 관객수는 455만 5654명으로 애니메이션 중 독보적인 스코어를 기록 중이다.
4위는 류덕환, 안재홍, 김동영 주연의 영화 ‘위대한 소원’이 차지했다. ‘위대한 소원’은 누적 관객수 29만 7779명을 기록했다. ‘위대한 소원’의 손익분기점은 약 41만명이다. 이날 5위는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주연의 ‘해어화’가 차지했다. 3일 영화 순위는 변동없이 유지됐다.
4일에는 이제훈 주연의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개봉해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사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시간이탈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