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곡성의 유혹" 강동원 우산이요? [종합움짤]
곽도원…"곡성의 유혹" 강동원 우산이요? [종합움짤]
  • 승인 2016.05.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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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이 ‘곡성’ 보기 좋은 비바람 몰아치던 날. 곽도원(곽병규)이 스타서울TV(SSTV)와 만났습니다. 곽도원의 첫 메인작인 '곡성’. 3층에서 1층까지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들릴만큼 남다른 풍체를 과시했던 곽도원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포효 했습니다.

곽도원은 '곡성'에서 생활인듯 자연스러운 ‘리얼리즘’과 적절한 ‘판타지’에 녹아든 한 가장의 인물을 잘 살렸습니다. 동서양의 엑소시즘에 대처하는 곽도원의 처절한 모습이 인상 깊게 남았는데요.

'곡성' (THE WAILING). 곡소리. 울부짖다 통곡하다 소리를 내다. 또는 전라남도 곡성군에 있는 읍을 말합니다. 나홍진 감독의 새로운 영화와 선택된 배우 곽도원. 화제를 모은 만큼, 기대감 또한 컸던 곡성의 반응은 극과 극입니다.

이날 만난 곽도원. 영화 속 눈빛을 완벽하게 그대로 표현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살짝 긴장을 하고 있던 곽도원에게 ‘늑대의 유혹’ 명장면 강동원 우산을 주문했는데요. “아~ 이건 강동원 님에게 허락 맡아야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폭소케 하기도.

거두절미 명불허전 곽도원 영화 속 모습. 그대로 담아봤습니다.

   
오늘 '곡성' 보기 좋은 날씨네~
   
'곡성' 종구 주문하자 180도 변신.
   
'곡성' 분위기 그대로
   
'이보다 완벽한 싱크로율은 없다'
   
'어디까지 봤어? 봤네.. 다 봤어..'

 

   
'현혹되지 말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내가 다 해결할게'

 

   
'첫 주연'에 대한 무게감
   
'늑대의 유혹' 강동원이요? 그거 허락맡아야~ 반전폭소
   
'해볼까? 아냐~ 아 분위기 잡는데 거참~ 하하하'

 

   
'칸' 반응은 어떨까~?
   
'살아있는 곽도원'
   
'효진이 어디있어'
   
강동원 우산? 제목에 '절대 현혹되지 마라'

곽도원을 비롯해 천우희, 황정민,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한 영화 '곡성'은 12일 개봉됐습니다.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