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김세정, 송소희 스무살 나이에 화들짝 "제가 언니예요"
'어서옵SHOW' 김세정, 송소희 스무살 나이에 화들짝 "제가 언니예요"
  • 승인 2016.05.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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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SHOW' 김세정, 송소희보다 언니란 사실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2회에서는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각각 안정환-송소희-로봇 휴보의 재능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방송 현장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서진-안정환 커플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프레젠테이션 1위와 인터넷 생방송 최다콜을 기록하며 첫 번째 재능 기부 홈쇼핑의 우승을 거머줬다. 이는 어느 누구와도 절묘한 케미로 시너지를 내는 이서진의 파워였다.

이미 지난 회에서 고사를 마치고 다음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초보 방송인 김세정에게 "안가?"라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이서진은 2회에서는 안정환과의 헤딩 중에 김세정을 불러 함께 하는가 하면, "얘 다치면 우리가 죽어"라며 김세정을 걱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는 등 예능을 드라마로 바꾸어 놓는 마력을 폭발시켰다.

이날 김세정은 김종국 방송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김세정은 송소희가 가구를 만드는 동안 김종국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김종국은 송소희와 김세정 중 누가 언니냐고 물었고, 김세정은 송소희가 언니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국이 "(송소희가) 언니 맞아요?"라고 재확인하자, 김세정은 송소희에게 나이를 물었다. 그러자 송소희는 "스무살"이라고 답했고, 김세정은 "제가 언니에요!"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한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KBS 2TV '어서옵SHOW’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