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 생계유지 위해 '열일 중'…실제 직업은? '깜짝'
‘운빨로맨스’ 황정음, 생계유지 위해 '열일 중'…실제 직업은? '깜짝'
  • 승인 2016.05.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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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황정음 스틸컷이 공개됐다.

16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는 주연을 맡은 황정음의 아르바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극중 심보늬 역의 황정음이 자신의 직업을 잠시 내려놓은 채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소부 알바를 비롯해 주유소 알바, 토끼 탈을 쓰고 진행한 정체 모를 알바까지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카지노 음료 아르바이트와 화장실 청소 아르바이트, 원단 재봉 알바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사는 스틸컷 공개를 통해 드라마 속 황정음의 아르바이트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그리고 심보늬의 원래 직업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심보늬의 아르바이트엔 가슴 아픈 사연이 담겨 있다. 나아가 그녀의 실제 직업은 극중 ‘깜짝 반전’의 요소로, 제제팩토리 대표 제수호(류준열)와의 연결 고리가 될 예정이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생 남자 제수호의 만남을 로맨틱 코미디로 그렸다.

‘운빨로맨스’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작으로 황정음과 류준열읕 비롯해 이수혁, 이청아, 정상훈, 김상호, 권혁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조인경 기자 / 사진 = MBC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