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얼굴이 사기" 국밥 먹고 갈래? (봉이 김선달) [종합움짤]
유승호…"얼굴이 사기" 국밥 먹고 갈래? (봉이 김선달) [종합움짤]
  • 승인 2016.07.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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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얼굴부터 사기’ 유승호가 스타서울TV(SSTV)와 만났습니다. 조각같은 작은얼굴. 여심녹이는 눈빛. 예의바른 매너. 군대 전역까지. 때론 오빠이고 싶은 유승호. 이런 ‘사기 캐릭터’ 보신적 있나요?

이날 만난 유승호는 전역당시 카리스마는 잠시 넣어둔. 동네에서 흔히 볼수 없는 오빠 포스와 더불어 미소가 끊이지 않던 소년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제는 청년이지만 웃을때마다 드러난 반달 눈빛은 때묻지 않은 순수의 결정체였는데요.

유승호는 취재진들에게 원조 ‘착한 배우’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표출했습니다. 촬영 중간 어깨를 으쓱이며 당황해 하는 제스추어나 몸에 벤 예의는 역시 유승호라는 칭호가 그냥 붙는게 아니더군요.

다양햔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유승호의 ‘사기’ 얼굴은 오늘도 열일합니다. ‘봉이 김선달’의 김선달. 조선시대 사기꾼에서 타임리스한 유승호의 현실판 ‘사기’ 얼굴. 움짤과 함께 합니다.

   
오늘 마술사 아닌 '김선달'
   
"씽씽~♪ 얼려라~ 시원하게 얼려라~~♩"
   
'국밥 만큼 아름다운 분이시군요~'
   
'제가 좀 기가막힙니다'

 

   
'승냥이 눈인사' 복길아 안녕?
   
'나 오늘 남자다잉~'
   
'아니 소년이다잉~'
   
'웁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꺼야

 

   
'심쿵사는 너의 몫'
   
'나노 승호'
   
'국밥 먹고 갈래?'
   
'아~ 이놈의 인기'
   
'나노 눈썹'
   
'승호 워홀(Seung-ho Warhol)'
   
'빠졌어?'

 

   
'신나게 마음 털어볼까?'
   
'마술을 부려볼까'
   
'여장을 다시..'
   
'웁스~' 꼬북승호
   
'내 맴이여'
   
'눈빛이 그냥 캬아~ 기가 막힙니다'

 

   
'복길이가 보고싶네'
   
'복길아.. 꾹꾹이'
   
'나 한때 초록이였어~'
   
'마당을 나온 승호'
   
'풉~ 부끄럽지만'
   
'제가 좀 기가 막힙니다'
   
오늘 '집으로?'
   
'이거 곤란한데~'
   
'풉~ 오글오글 거리지만~'
   
'나 오늘 오빠이고 싶다'

 

   
'얼굴이 사기' 유승호
   
오늘 '집으로' 안가

[스타서울TV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