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김건모 소개팅녀로 등장…눈치없는 대답에 김건모母 한숨만 '어쩌나'
양한나, 김건모 소개팅녀로 등장…눈치없는 대답에 김건모母 한숨만 '어쩌나'
  • 승인 2016.07.2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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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한나, 김건모/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양한나가 김건모와 소개팅을 한 가운데 이를 모니터로 지켜본 김건모의 어머니 또한 눈치없는 아들의 모습에 답답해했다.

24일 재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10년 만의 소개팅을 하게 됐고, 소개팅녀로 양정원의 친언니인 양한나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건모는 양한나와 소개팅을 하게됐고, 양한나의 등장에 김건모는 부끄러워했다.

양한나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김건모는 양한나를 쳐다봤고 이내 곧 얼굴이 빨개졌다.

이에 양한나는 김건모를 본 소감에 대해 "얼굴이 정말 빨갛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건모는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1집, 2집, 3집 때는 '이 여자와 헤어지면 어떨까?'하는 마음으로 불렀고, 3집 때 헤어져서 4~8집, 독백 있는 앨범까지 다 그 여자를 생각하면서 불렀다"며 10년 간 한 여자를 생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모니터로 지켜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한숨을 쉬며 눈치없는 아들을 걱정했다.

한편, 양한나는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진 양정원의 친언니로 현재 SPO TV에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스타서울TV 임진희 객원기자/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