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안재현, 악연 공개…김용건에게 막말까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안재현, 악연 공개…김용건에게 막말까지
  • 승인 2016.08.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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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와 안재현의 악연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 이민우|극본 민지은, 원영실) 1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지운(정일우 분)과 강현민(안재현 분)은 만나자마자 으르렁거렸다. 이에 최민(이윤성 분)은 과거 인연을 회상했다.

이날 강지운과 만난 강현민은 “아 청소? 처음이니까 봐줄게”라고 말했고, 강지운은 손을 들 뻔 했다. 

비서인 최민은 “두 분 사촌 형제 사이다. 강지운 군은 석철 도련님의 아들”이라고 말했고, 강현민은 “제대로 확인해본 것 맞냐. 야 너희 엄마 어떤 집안이냐”고 날을 세웠다.

강지운은 “우리 엄마 10년 전에 돌아가셨고, 보육원에서 자랐고, 고등학교 자퇴했는데”라고 답했고, 강현민은 “괜히 긴장했다. 요즘 할아버지. 손주 불러드리는 거 취미 생겼냐. 특이한 노친네다”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스타서울TV 송초롱 기자 / 사진=‘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