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공다임, 심은진에 따귀 맞고 “저하고 본부장님, 우리사이 아주 특별”
‘사랑이 오네요’ 공다임, 심은진에 따귀 맞고 “저하고 본부장님, 우리사이 아주 특별”
  • 승인 2016.08.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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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오네요’ 공다임, 심은진에 따귀 맞고 “저하고 본부장님, 우리사이 아주 특별”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이 공다임 따귀를 날렸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사랑이 오네요’(연출 배태섭|극본 김인강)에서 신다희(심은진 분)는 이해인(공다임 분)과 김상호(이훈 분)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따귀를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희는 나선영(이민영 분)과 함께 김상호 이해인이 있는 오피스텔을 찾아갔다. 이어 문이 열리고 김상호 이해인이 있는 것을 본 신다희는 이해인의 따귀를 때렸다.

나선영은 불쾌해하며 이해인을 내보냈다. 이어 “침대에 한 살림 차렸다. 언니 얘 식당 앞에서부터 내가 이상하다고 했지? 작정하고 꼬셨다”라고 말하는 신다희도 오피스텔에서 나갈 것을 요청했다.

오피스텔 밖에서 이해인을 만난 신다희는 “사과하라”는 말에 “네가 맞을 짓 했으니까 때렸다. 우리오빠랑 무슨 사이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이해인은 “저하고 본부장님, 우리사이 아주 특별하다. 당신이 본부장님 부인이라도 되냐”라고 물었다.

신다희는 “부인은 헤어지면 남이다. 한번 사촌은 영원한 사촌”이라고 둘러댔다. 이해인은 “사촌 치곤 지나치게 관심이 많다. 관심인지 질투인지 좀 이상한 상객이 든다. 한번만 더 쳐봐라”라며 “같이 세차장 왔었죠? 외제차 맡긴 차주인. 같이 왔잖아. 그쪽과 본부장 사이가 더 특별한 사이 같은데 나상무님은 아냐”라고 기억해냈다.

신다희가 “너 언니한테 허튼 소리해봐라”라고 말하자 이해인은 “켕기는 게 있긴 있나봐?”라고 맞섰다.

신다희는 “새파랗게 어린 게 어른을 가지고 놀려고 하네? 너 한 번만 더 내 눈에 띄면 아작 날 줄 알아”라고 경고했지만, 이해인은 “누가 아작 날지 두고 봐야 안다”고 받아쳤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스타서울TV 이현지 기자/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