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김고은 열애 인정…신하균 “서로의 마음 아는 상태에서 썸은 없어”
신하균·김고은 열애 인정…신하균 “서로의 마음 아는 상태에서 썸은 없어”
  • 승인 2016.08.24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하균과 김고은이 2개월째 사랑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하균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신하균은 지난 18일 영화 ‘올레’ 홍보차 진행된 스타서울TV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유행하는 썸에 관해 언급했다.

신하균은 “과거에는 수줍어서 이야기 못하고 표현도 안하면서 알아봐주길 바라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요즘 썸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친구든 동생이든 관계는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썸은 책임지기는 싫고 관계는 지속하고 싶은 마음 같다. 고민하는 시간은 있을 수 있지만 서로의 마음을 아는 상태에서 썸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결혼에 관한 질문에 신하균은 “결혼은 잘 모르겠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작품도 다음 작품으로 무엇을 할지 모른다”고 답했다.

끝으로 지난 5월 공개된 스킨스쿠버 사진에 관해 신하균은 “(내가) 모자이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웃겼다. 당시 배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신하균은 “최근 스킨스쿠버에 빠져있다. 물 안에 들어가면 고요하고 내 숨소리만 들린다. 물고기는 마치 새처럼 떠다닌다”며 스킨스쿠버의 매력을 언급했다.

한편 24일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애를 시작한지 2개월 정도 됐다”며 둘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스타서울TV 정찬혁 기자 / 사진= 고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