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샘 해밍턴 아내, 시험관 시술 고백 "결혼 17년 만에 힘들게 가진 아들"
'백년손님' 샘 해밍턴 아내, 시험관 시술 고백 "결혼 17년 만에 힘들게 가진 아들"
  • 승인 2016.08.26 0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샘해밍턴 아내가 시험관 시술 끝에 힘들게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샘해밍턴의 아내인 정유미 씨가 출연했다. 함께 이야기를 가졌다.

이날 샘해밍턴은 강제 처가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과거 정글과 처가 중 정글을 택하겠다고 했었던 그는 촬영 현장에도 뒤늦게 나타나는 것은 물론 처가에서 극도의 어색함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장모는 "진짜 백년손님이다. 백년만에 온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더했다.

또한 샘해밍턴 부부는 결혼식을 올린지는 3년이 됐지만, 두 사람은 이미 17년 전에 혼인신고를 한 상태. 샘해밍턴의 아내는 "2세는 결혼 전부터 계획을 했지만 힘들었고 또 어렵게 낳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샘해밍턴의 아내는 "시험관 시술도 4번이나 시도를 했다. 아들의 이름은 태오이다. 외국명은 윌리엄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샘해밍턴의 아들 태오의 판박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서울TV 장수연 기자 / 사진=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